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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말라리아 경보 발령, 매개모기에서 말라리아 원충 확인(8.13.목) · 2026-08-13

전국 말라리아 경보 발령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국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었다. 이는 매개모기에서 말라리아 원충이 확인된 데 따른 조치이다.

16일 전 ✓ 수치 대조 2/2 통과 데이터 — 경매레이더
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 팩티 · AI 생성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2026년 31주차에 채집된 얼룩날개모기에서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의 유전자가 검출됨에 따라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를 발령한다고 8월 13일 밝혔다. 이는 매개모기에 물렸을 때 말라리아에 감염될 확률이 높아진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근 5년간 말라리아 매개모기 내 원충 첫 확인 시기는 2022년 36주차 철원군, 2023년 28주차 파주시, 2024년 31주차 파주시, 2025년 31주차 양구군, 2026년 31주차 파주시와 연천군에서 확인되었다. 질병관리청은 매년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을 통해 말라리아를 매개하는 얼룩날개모기류에 대한 발생·밀도 감시 및 말라리아 원충 검출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올해 6월 22일 매개모기 증가로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8월 13일 기준 군집사례 발생 및 매개모기 개체 수 증가 등으로 총 5개 지역에서 경보가 발령되었다. 해당 지역은 경기(군집파주시·군집김포시), 인천(모기강화군, 군집계양구), 강원(모기양구군)이다.

현재 매개모기의 밀도는 폭염 등으로 전년 대비 낮은 상태이며, 국내 말라리아 환자는 총 201명(1월 1일~8월 1일) 발생으로 전년 동기간(355명) 대비 43.4% 감소한 상황이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폭염 후 다시 매개모기 밀도가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위험지역 지자체에서는 매개모기 밀도를 낮추기 위한 종합방제를 강화하고, 위험지역 주민과 방문자는 매개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 활동을 자제하고 폭이 넓은 긴 옷을 착용하며, 기피제와 방충망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말라리아 예방수칙으로는 국내에서는 모기가 활발하게 활동하는 4월부터 10월까지 야간에는 야외 활동을 가능한 자제하고, 야간 외출 시에는 밝은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고, 얼굴 주변을 피해 모기 기피제를 뿌려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개인 예방법을 실천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또한, 옥내의 모기 침입 예방을 위해 방충망의 정비 및 모기장 사용을 권고하고, 실내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할 것을 강조하였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후 의심 증상(오한, 고열, 발한이 48시간 주기로 반복하며 두통, 구토, 설사 등 동반) 발생 시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진료 받을 것을 당부하였다.

질병관리청은 말라리아 매개모기 조사감시사업을 통해 매년 얼룩날개모기류의 발생 및 밀도를 감시하고 말라리아 원충 검출 검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에 원충이 검출된 모기는 파주시 및 연천군에서 채집되었다. 올해 6월 22일 매개모기 증가로 전국에 말라리아 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8월 13일 기준 군집사례 발생 및 매개모기 개체 수 증가 등으로 총 5개 지역에서 경보가 발령되었다.

임승관 질병관리청장은 "폭염 후 다시 매개모기 밀도가 증가할 수 있는 만큼 위험지역 지자체에서는 매개모기 밀도를 낮추기 위한 종합방제를 강화하고, 위험지역 주민과 방문자는 매개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야간 활동을 자제하고 폭이 넓은 긴 옷을 착용하며, 기피제와 방충망을 적극 활용할 것"을 당부하였다. 또한, "발열, 오한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방문해 신속히 검사받을 것"을 강조하였다.

질병관리청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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