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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폭염·수상안전 종합 점검,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개최 · 2026-08-13

행정안전부, 가뭄·폭염·수상안전 종합 점검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가뭄과 폭염, 수상안전에 대한 종합 점검이 이루어졌다.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이 9월 13일까지 연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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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 팩티 · AI 생성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8월 13일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가뭄·폭염 및 수상안전 점검회의'가 개최되었다. 이번 회의에서는 여름철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9월 13일까지 2주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올해 강수량 부족으로 가뭄이 발생한 남부 지역의 가뭄 대책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경남 지역의 저수율은 33.0%로 평년 대비 46.5% 낮은 상황이며, 전남광주(43.4%), 전북(36.5%), 경북(47.5%) 지역도 저수율이 평년 대비 50~60%대에 머물고 있다. 이에 따라 소방청의 물탱크차 200대와 산림청의 산불 진화차량 62대가 비상 급수 지원을 위해 투입되었으며, 가뭄에 취약한 도서지역과 소규모 급수시설 중심으로 병물 지원(27만 병)과 물절약 캠페인이 추진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최근 가뭄이 발생한 지역에 필요한 지원이 적기에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의 적극 대응을 지시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정부에 급수차 추가 운행, 이동식 양수기 이용 확대, 퇴수 재이용 등 가용 수단을 총동원하고, 현장을 직접 점검하여 농작물 피해와 농업인 애로사항 등을 꼼꼼히 살필 것을 당부하였다.

행정안전부는 폭염 사고수습지원본부 등을 운영하고 있는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고용노동부의 대처 상황을 점검했다. 올여름 온열질환자는 누적 3,382명이 발생했으며(전년 동기 대비 0.4% 감소, 출처: 질병관리청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 5.15.~8.11.), 이 중 60대 이상이 약 45.4%를 차지한다. 보건복지부와 지방정부는 취약계층 안전관리가 더욱 촘촘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당부받았다.

지방정부와 일선 소방서 간 협업을 통해 소방 예찰 활동 시 취약계층에게 냉방물품을 지급하고 폭염 행동요령과 무더위쉼터 이용 안내를 함께 홍보하는 방안도 논의되었다.

행정안전부는 9월까지 평년보다 높은 기온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상 전망에 따라, 휴가철 이후에도 물놀이 등 수상 활동이 지속될 것에 대비하여 수상 안전관리 대책기간을 연장하였다. 대책기간 연장에 따라 안전요원 배치와 전담 공무원 운영 등 안전관리 체계를 8월 23일까지 재정비하도록 지시하였다.

기상 상황과 지방정부 여건에 따라 연안해역, 하천·계곡, 폐장 해수욕장 등의 수상 안전관리를 주말까지 지속하여 성수기 이후 발생할 수 있는 안전관리 공백을 최소화하도록 당부했다.

김광용 재난안전관리본부장은 "관계 부처와 지방정부는 가뭄이 지속되는 지역의 용수가 차질 없이 공급되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해 국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폭염이 재차 심해질 상황에 대비해 현장 대책도 끝까지 점검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9월 늦더위에도 안전한 수상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수상안전을 철저히 관리하겠다"라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구명조끼 착용 등 물놀이 기본수칙을 잘 지켜 안전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담당자: 기후재난관리과 조호명(044-205-6364)

행정안전부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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