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남해안 지역 집중호우에 따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가동 · 2026-08-19
경남 남해안 지역 집중호우에 따른 비상 1단계 가동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과에 따르면 경남 남해안 지역에 집중호우가 발생하여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비상 1단계를 가동하였다.
행정안전부 자연재난대응과에 따르면 경남 거제와 통영 지역에 많은 비가 내리고, 곳곳에서 침수 및 고립 피해 등이 발생함에 따라 이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습하기 위해 8월 17일 06시 부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였다고 밝혔다.
현재 경남 거제 지역에서는 회진마을 등에서 20여 명이 침수 등으로 고립되어 구조활동이 진행 중이며, 아주동 예솔마을 100여 명은 산사태 위험에 따라 마을 긴급 대피 중이다.
한편, 8월 15일부터 8월 17일 06시까지 경남 거제는 782.5㎜, 통영은 628.9㎜, 부산 강서는 428.5㎜의 누적 강수량을 기록하고 있으며, 최대 시간당 강수량은 경남 거제 124.5㎜, 부산 강서 101.5㎜, 경남 통영 97.4㎜를 넘었다.
윤호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은 “정부는 호우가 그치고, 피해 수습이 마무리될 때까지 관계기관과 함께 국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총력 대응을 다하겠다.”라고 말하며, “국민께서도 위험 안내를 수시로 확인하고 산사태, 계곡 하천변, 해안가 등 위험지역 접근을 자제하고, 관련 기관의 통제에 적극 따라달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