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케이(K)-기상예측모델 혁신 추진
기상청에 따르면 기상청 수치예보센터는 2026년 8월 25일 대전 케이더블유(KW)컨벤션에서 '제3기 수치예보 자문위원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자문위원회는 한국형수치예보모델 성능 개선과 선진 기술 도입을 위한 전문가 자문을 목적으로 하며, 중장기 수치예보 업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구성되었다.
수치예보 자문위원회는 2021년부터 운영 중이며, 올해 새롭게 구성된 제3기 자문위원회는 대기과학 및 수치모델링 분야, 인공지능(AI) 기상예측 등 첨단 융합 분야의 전문가 11명으로 구성되었다.
위원들은 2026년 7월부터 2028년 6월까지 2년간 기상청 수치예보 업무 개선 및 수치예보자료 활용 확대를 위한 전문적인 기술 자문과 정책 제언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자문위원회에서는 수치예보 정책 및 기술 분야 핵심 현안에 대한 발표와 심도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다.
기상청 수치예보센터는 수치예보센터의 주요 성과와 차세대 수치예보모델 개발 현황 및 향후 계획, 수치예보모델 예보활용 현황,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개발도구(Agentic AI) 기반 수치예보 생태계에 대해 발표하였다.
이어 기존 수치예측모델과 인공지능 융합 기술을 바탕으로 한 수치예보 발전 전략에 대한 집중적인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기후위기 시대에 수치예보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 기술이자 다분야 의사결정에 사용되는 국가 재난 대응의 필수기반"이라며, "학계와 연구기관 전문가들의 깊이 있는 제언을 바탕으로 수치예보기술의 경쟁력을 높이고, 중장기 업무 발전 전략을 견고히 수립해나가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