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소나무류 무단이동 합동단속 실시 · 2026-08-26
동부지방산림청, 소나무류 무단이동 단속 실시
산림청에 따르면 동부지방산림청은 소나무재선충병 피해의 인위적인 확산 방지를 위해 2026년 8월 26일 정선 지역에서 소나무류 무단이동 합동단속을 실시하였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남송희)은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정선국유림관리소, 정선군과 함께 관내 소나무류 취급업체(제재소, 조경업체 등) 및 화목 사용 농가를 대상으로 불법 이동 여부 점검과 무단 이동 금지 계도·홍보 활동을 병행 실시하였다.
정선군에서는 2026년 감염목 58그루가 발생하였으며, 하반기 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동부지방산림청은 10월 말까지 강릉, 동해, 삼척, 평창, 정선 등 재선충병 발생 지역을 포함한 관할 10개 시·군의 소나무류 취급업체 및 화목농가를 대상으로 무단 이동 및 불법 사항을 지속적으로 단속할 계획이다.
적발 시 과태료 및 사법처리 등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엄정 대응할 방침이다. 소나무류를 이동하려는 경우 소나무재선충병 방제특별법에 따라 반드시 '소나무류 생산확인' 등의 사전 신청·허가를 받아야 하며, 소나무반출금지구역에서 무단 이동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남송희 동부지방산림청장은 "재선충병의 주요 확산 원인이 소나무류의 무단 이동 및 취급에 따른 인위적 요인이 많은 만큼 사전에 차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조해 점검과 단속을 철저히 실시하고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