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 낙찰 물건 해설 — 최다 응찰 · 2026-08-27
시흥 오피스텔, 19명 응찰 끝 57.2% 낙찰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소재 오피스텔이 19명의 응찰을 받아 감정가 대비 57.2%에 낙찰됐다. 같은 날 경기도 평균 낙찰가율은 48.3%였다.
경매레이더 집계에서 8월 27일 최다 응찰 물건으로 선정된 경기도 시흥시 신천동 소재 오피스텔이 19명의 응찰 끝에 1억3,273만원에 낙찰됐다. 이 물건은 안산지원 경매로, 감정가는 2억3,200만원, 최저입찰가는 7,957만원이었다.
낙찰가율은 57.2%로 집계됐다. 차순위 응찰 금액은 1억2,800만원으로, 낙찰자와의 차이는 그쳤다. 같은 날 경기도에서는 총 105건이 낙찰됐고 평균 낙찰가율은 48.3%였다.
낙찰가율의 해석
경매레이더 강실장은 “낙찰가율이 낮은 건은 유찰이 쌓이며 최저입찰가가 단계적으로 내려간 뒤 낙찰된 경우가 많다. 감정가 대비 비율만 보면 싸 보이지만 기준이 되는 최저가 자체가 달라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응찰자가 몰린 물건의 낙찰가는 1위가 아니라 2위 응찰자가 어디까지 썼는지가 좌우한다. 경쟁이 많을수록 낙찰가는 최저가가 아니라 응찰자들의 시세 판단에 가까워진다”고 덧붙였다.
경매레이더는 이번 물건을 ‘그날 최다 응찰’ 기준으로 선정했다. 경매레이더의 데이터는 낙찰가율과 응찰자 수를 함께 보여주지만, 어떤 물건이 유리했는지는 판단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