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국유림관리소-울진군청, '소나무재선충병 공동방제' 위해 손잡았다 · 2026-08-27
울진국유림관리소-울진군청,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협약 체결
산림청에 따르면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울진군청과 소나무재선충병의 효율적인 방제와 확산 방지를 위한 '공동방제구역 지정 및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6년 8월 27일에 체결되었으며, 최근 남부지방산림청이 추진하고 있는 '지자체 및 기관 간 행정 경계를 넘는 재선충병 공동방제체계 구축' 방침에 따라 이루어졌다.
협약의 목적은 국유림과 공유림 및 사유림이 혼재된 지역의 방제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방제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소나무재선충병이 울진 관내에 확산되고 금강소나무숲을 위협하고 있는 상황에서, 양 기관은 행정구역이나 소유 구분과 관계없는 공동방제구역을 설정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가동하기로 하였다.
주요 협약 내용은 ▲피해지 조사 및 긴급방제를 위한 인력·장비의 상호 지원 ▲발생 상황의 실시간 공유 및 합동 예찰 실시 ▲중요 소나무림의 소나무재선충병 확산 방지 등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장은 소나무재선충병 방제는 단일 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한계가 있으며, 이번 협약처럼 행정경계를 허문 유기적인 협력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였다.
또한, 산림청의 정책 방향에 맞춰 울진군과 함께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