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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베트남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거점, 하노이에 구축한다 · 2026-08-30

한-베트남 해양플랜트 협력센터, 하노이에 구축

해양수산부는 베트남 해양플랜트 서비스시장에 진출한 국내기업을 상시 지원하기 위해 8월 31일(월)부터 '한-베트남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센터'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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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 팩티 · AI 생성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베트남 해양플랜트 서비스시장에 진출한 국내기업을 상시 지원하기 위해 8월 31일(월)부터 '한-베트남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 협력센터'(Korea-Vietnam Offshore Service Industry Cooperation Center, 이하 '협력센터')를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 해양플랜트산업 전(全) 단계 중 건조이후의 운송·설치·운영·유지관리·해체 등과 관련된 산업

베트남은 석유·가스 생산용도의 대규모 해양플랜트를 다수 운용하고 있으며, 최근 노후설비를 안전하고 친환경적으로 해체하거나 다른 용도로 재활용하려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베트남 석유연구원*(원장 응우엔 반 뚜) 산하기관인 석유·가스 유지보수 공사 측은 지난해 11월 인도네시아 노후 해양플랜트 해체 및 인공어초 재활용기술 실적을 보유한 우리나라와의 협력의지를 적극 표명한 바 있다. * 베트남 국가산업·에너지그룹(Vietnam National Industry-Energy Group) 산하의 연구기관으로 국가 에너지정책 및 전략수립, 기술서비스 제공 등의 역할 수행

협력센터 운영 계획

협력센터는 사업 수행기관인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 산하 산학연 ETRS(Education Technology Research Support) 센터와 베트남 석유연구원이 5년간 공동운영('26.8.~'31.8.)할 계획으로, 사무실은 석유연구원의 하노이본사 내부에 설치된다.

센터는 앞으로 ▲한-베트남 정부 간 협력 지원, ▲현지 시장·제도 정보 제공, ▲수출 상담 및 양국 기업 간 비즈니스 매칭·수주 지원, ▲공동 연구개발사업 발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그간 국내기업이 베트남 진출 과정에서 겪어 온 정보부족과 네트워크 공백의 문제를 해소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정호 해양수산부 해양정책실장은 "이번 협력센터의 설립은 우리나라 해양플랜트 서비스산업이 인도네시아에 이어 베트남시장까지 진출하는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며 "시범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국내기업이 많이 진출한 다른 지역에도 추가거점을 구축하는 등 동남아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해양수산부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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