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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예특작 이상기상 대응 기술 공유, 현장 확산 논의 · 2026-09-02

원예특작 이상기상 대응 기술 공유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원예특작 분야의 이상기상 대응 기술 공유와 현장 확산을 위한 평가회가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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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 팩티 · AI 생성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9월 1일부터 2일까지 충남 천안에서 중앙과 지방 농촌진흥기관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는 '2026년 원예특작 이상기상 대응 시범사업 평가회'를 연다.

최근 고온·저온 등 이상기상이 잦아지면서 원예특작 농가의 안정 생산을 위한 현장 대응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이에 대응해 추진 중인 원예특작 분야 신기술보급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문제점과 개선 방안,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자 평가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원예특작 분야 신기술보급사업 추진 상황 △지역별 이상기상 대응 시범사업 추진 사례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 방안 △우수사례와 현장 건의 사항 등을 공유하고 종합 토의를 진행한다.

또한, 빠르게 변화하는 농업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AI) 이삭이 활용 경영 자문(컨설팅)'을 주제로 특강이 있을 예정이다.

현재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이상기상 대응 관련 6개 시범사업으로 '고온기 채소류 안정생산 기술 시범',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 '사과원 저온피해 경감 통로형 온풍공급 기술', '저온성 필름 이용 스마트 노지환경 조절기술', '이중구조하우스 활용 인삼 안정생산' 등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고온기 채소류 안정생산 기술 시범사업'은 히트펌프 냉방 기술, 안개분무 시스템 등을 활용해 에너지를 절감하면서 작물을 안정적으로 재배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적용한 결과, 온실 내부 온도가 평균 약 2도(℃)(주간 2.1℃, 야간 1.8℃) 낮아져 10아르(a)당 생산성은 19.1%, 농가 소득은 17.1%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기후변화 대응 다목적 햇빛차단망 보급사업'은 고온기 과수원 내부 온도를 약 3도(℃) 정도 낮춰 햇볕데임 피해를 막는 효과가 있다. 적용 결과, 인근 농가 대비 상품화할 수 있는 과일 비율은 17%, 수량은 11%, 평균 소득은 14.5% 향상되는 효과가 확인됐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 이남수 과장은 "기후변화로 고온·폭염 등 이상기상이 일상화되면서 농가의 안정적 생산을 뒷받침할 수 있는 대응 기술의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라며, "이번 평가회에서 발굴한 우수 사례와 현장 의견을 내년 사업에 반영해 농업인이 체감할 수 있는 기술 확산에 힘을 쏟겠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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