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부,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에서 AI 혁신 전략 발표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2026년 9월 4일 중국 광저우에서 열린 제32차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에서 'K-중소·스타트업 AI 혁신 전략' 로드맵을 제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직무대행 제1차관 노용석, 이하 중기부)는 현지시간 9월 4일(금)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된 제32차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에, 목승환 창업벤처혁신실장이 참석하여 '한국의 중소・벤처기업 AI 정책'을 20개 회원 경제체에 공유했다고 밝혔다.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는 아시아∙태평양 역내 21개 경제체의 중소기업 담당 장관들이 모여 중소기업 협력방안과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해 9월 제주에서 열린 데 이어 올해는 중국 광저우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혁신이 발전을 이끌고, 협력이 번영을 실현한다'는 주제로 ①과학∙기술 혁신, ②디지털∙지능화 역량 강화, ③포용적 발전의 3가지 중점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제32차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의제는 '혁신이 발전을 이끌고, 협력이 번영을 실현한다'이며, 영어로는 'Innovation Drives Progress, Partnership Delivers Prosperity'이다. 중점과제는 ▲과학∙기술 혁신(Scientific and Technological Innovation) ▲디지털∙지능화 역량 강화(Digital and Intelligent Empowerment) ▲포용적 발전(Inclusive Development)이다.
제32차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 주요 일정은 2026년 9월 4일(금) 09:25부터 16:50까지(현지시간) 중국 광저우 샹그릴라호텔(1층)에서 진행되었다. 일정은 개회 및 의제 채택 후 중점과제 토론으로 이어졌으며, 오전에는 과학∙기술 혁신, 오후에는 디지털∙지능화 역량 강화와 포용적 발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목승환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디지털∙지능화 역량 강화 세션에서 인공지능(이하 AI) 3대 강국 실현을 목표로 하는 '한국의 중소・벤처기업 AI 정책'을 주제로 발표했다. 이를 통해 한국이 추진 중인 중소・벤처기업 AI 정책을 20개 회원 경제체에 공유하고 홍보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주요 내용은 ①제조업 인공지능전환(이하 AX)을 위한 AI 기반 스마트공장 보급 및 AI 솔루션 자동화 전문기업 육성, ②지방 및 소상공인 AX를 위한 AI 대전환 및 소상공인 AI 교육, ③AI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딥테크 AI 펀드 조성 및 중소기업 전용 그래픽처리장치(GPU) 확보, ④AI 보급∙확산을 위한 중소기업 AI 통합 플랫폼 구축 및 공공 데이터 개방 등 중소·벤처기업 4대 AI 핵심 정책이다.
목승환 중기부 창업벤처혁신실장은 '이번 APEC 중소기업 장관회의에서 중소기업 관련 현안을 논의하고 한국의 중소・벤처기업 AI 정책을 소개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교류와 논의를 더욱 심화 발전시켜 상호 협력할 수 있는 방안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