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어업인 10년의 힘, 어촌의 미래를 열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9월 9일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제7회 여성어업인 전국대회'와 '제5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이 동시 개최된다.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에 따르면 9월 9일(수) 서울 HW컨벤션센터에서 여성어업인 약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여성어업인 전국대회' 및 '제5회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식'을 동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행사는 법정기념일인 10월 10일 '여성어업인의 날'을 기념하는 동시에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이하 '한여련') 창립 10주년을 맞아 지난 10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여성어업인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한여련은 지난 10년간 전국 58개 분회와 회원 8,600여 명 규모의 전국적인 조직으로 성장했다.
여성어업인의 정책참여와 권익향상은 물론 수산물 소비촉진, 해양환경 보전,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다양한 공익활동을 통해 수산업과 어촌발전에 기여해 왔다.
행사에서는 지난 10년간 여성어업인의 활동과 성과를 담은 기념영상 상영과 함께 여성어업인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메시지 퍼포먼스 등이 진행된다.
또한, 여성어업인의 권익향상과 수산업·어촌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4명에게 국무총리표창 2점과 해양수산부장관표창 12점을 수여한다.
특히 국무총리표창은 여성어업인의 날 기념행사 이후 처음으로 수여되는 것으로 여성어업인의 공헌을 국가차원에서 보다 높이 평가한다는 의미가 있다.
정부는 여성경제활동 확대와 지역균형발전, 민생경제 활성화라는 국정기조에 맞춰 여성어업인이 생산을 넘어 가공·유통·판매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역량을 발휘하여 어촌과 지역경제의 핵심 경제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황종우 해양수산부 장관은 "지난 10년간 여성어업인들은 수산업현장과 지역사회 곳곳에서 어촌을 지탱하는 든든한 힘이 되어왔다."라며, "앞으로의 10년은 여성어업인이 어촌경제를 이끄는 핵심주체로 한 단계 더 도약하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정부도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