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비 낮추고 자산형성 돕는다” 경기도, 청년·신혼부부 위한 ‘경기도형 공정주거 모델’ 연구 추진 · 2026-09-14
경기도형 공정주거 모델 연구 추진
경기도 공간전략과에 따르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경기도형 공정주거 모델’ 연구가 시작된다.
경기도 공간전략과에 따르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경기도형 공정주거 모델’ 연구가 시작된다. 이번 연구는 경기연구원 단기정책과제로 진행되며, 올해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다.
연구의 주요 내용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부담 가능한 비용으로 장기간 거주하면서 자산을 형성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토지임대부, 이익공유형, 지분적립형 등 다양한 주거모델을 검토할 계획이다.
연구의 필요성
이번 연구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주택가격과 주거비 부담이 이어지면서 청년과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주거 확보와 내 집 마련이 갈수록 어려워지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추진됐다. 경기도는 높은 토지가격이 주택가격에 그대로 반영되는 기존 공급방식만으로는 청년과 신혼부부가 부담할 수 있는 가격의 주택을 지속적으로 공급하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있다.
경기도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형 주거모델의 도입 가능성과 실행방안을 검토하고, 경기주택도시공사(GH)의 주택사업과 연계한 시범 적용 가능성도 살펴볼 방침이다. 이명선 경기도 공간전략과장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필요한 것은 단순히 주택을 더 공급하는 데 그치지 않고, 부담 가능한 비용으로 안정적으로 거주하면서 자산도 형성할 수 있는 선택지를 넓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사안의 흐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