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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누리집에 숨은 불법광고, 국민이 직접 잡는다 · 2026-09-14

공공 누리집에 숨은 불법광고, 국민이 직접 잡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공공 누리집에 숨겨진 불법광고를 탐지하기 위한 공모전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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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 팩티 · AI 생성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공공 누리집에 숨겨진 불법광고를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찾아내기 위해 국민이 직접 탐지 도구 개발에 참여하는 '공공 웹사이트 불법광고 탐지 도구 개발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9월 14일(월)부터 10월 23일(금)까지 참가작을 접수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초등학생 자녀를 둔 주부 A씨는 아이와 함께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알아보기 위해 공공기관 누리집을 검색하다가 도박과 관련된 광고성 문구가 무분별하게 게시되어 있는 것을 발견했다.

행정안전부는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최신 기술을 활용해 공공 누리집에 숨어 있는 불법광고를 보다 효과적으로 찾아낼 수 있는 방법을 발굴하기 위해 이번 공모전을 마련했다. 참가자는 인공지능(AI) 등 다양한 기술을 활용해 공공 누리집의 불법광고를 찾아내는 실제 작동 가능한 탐지 도구를 개발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9월 14일(월) 9시부터 10월 23일(금) 18시까지이며, 참가 방법, 제출 자료, 심사 기준 등 자세한 사항은 행정안전부 누리집(mois.go.kr)과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누리집(nia.or.kr)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총 5개의 수상작이 선정되며, 제출작의 탐지 성능 등을 확인하는 적격평가를 거친 뒤 전문가가 참여하는 본심사를 통해 최종 수상작이 결정된다. 적격평가는 10월 26일부터 28일까지, 본심사는 11월 2일부터 4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수상작은 11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대상에는 행정안전부장관상이 수여되며,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에는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장상이 수여된다. 총상금은 470만 원이다. 우수작은 각급 기관에서 실제 활용할 수 있도록 완성도를 높인 후 각급 기관에 배포되어 공공 누리집 불법광고 탐지에 활용될 예정이다.

황규철 인공지능정부실장은 "생성형 인공지능(AI)과 바이브코딩(대화형 코딩)의 확산으로 이제는 전문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국민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디지털 도구로 구현할 수 있는 시대가 열렸다"라며, "국민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기술이 더욱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공공 누리집을 만드는 데 활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누리집불법광고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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