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튀르키예 과학기술외교 정책협의 개최
외교부에 따르면 한국과 튀르키예 간 국장급 과학기술외교 정책협의가 9월 15일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정책협의에는 한국 측에서 황준식 외교부 기후환경과학외교국장 및 외교부 주튀르키예 대사관 관계자가 참석하였고, 튀르키예 측에서는 하미 악소이(Hami Aksoy) 외교부 과학기술정책국장 및 외교부, 산업기술부, 과학기술연구협의회 관계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협의는 작년 11월 양국 간 정상회담 및 올해 6월 외교장관 회담의 후속조치 차원에서 열린 것으로, 양측은 각국의 과학기술외교정책 추진 동향을 공유하였다.
또한, 유엔 등 다자기구에서의 인공지능(AI) 거버넌스 논의 대응, 차세대 과학기술인 및 외교관 교류 등 실질 협력방안에 대해 협의하고 신흥전략기술의 외교적 측면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였다.
이어 양측 대표단은 앙카라 소재 중동공과대학교 테크노파크 및 빌켄트 사이버파크 등 산학 공동 혁신기술 산업단지를 함께 방문하였다.
이들은 튀르키예의 첨단산업 육성 현장을 시찰하고 입주 스타트업 기업들의 기술개발 현황을 청취하면서 양국 간 첨단기술 분야 심층 협력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중동공과대학교 테크노파크는 튀르키예 명문 국립 중동공과대학교에 설치된 튀르키예 최초의 R&D 창업단지이며, 빌켄트대학교 사이버파크는 과학기술 분야 명문 사립대학인 빌켄트대학교에 설치된 IT·방산·항공우주 중심의 R&D 창업단지이다.
외교부는 관계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한-튀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따른 양국 간 과학기술 외교 분야의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신흥기술 포함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 간 협력관계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계속 노력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