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진흥청, 농업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 논의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농업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과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연수회를 개최한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은 9월 17일부터 18일까지 대전광역시에서 '스마트농업 인공지능(AI) 실무협의회(워킹그룹) 에이아이라이즈(AIRISE) 공동 연수회'를 열고, 농업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을 위한 과제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에이아이라이즈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추진되던 농업 인공지능 핵심 연구과제를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지난 5월 출범했다. 농촌진흥청이 올해부터 2030년까지 추진하는 '인공지능 기반 작물 모니터링 및 진단 플랫폼 개발 연구 사업' 관련 11개 과제를 플랫폼, 시설원예, 식량, 과수 4개 분과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날 공동 연수회에는 농업 인공지능 분야 11개 과제 책임자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 첫날에는 농업 각 분야 데이터의 호환성 확보와 상호 연계를 위한 데이터 표준안이 발의된다. 또한, 농업 인공지능 통합 서비스 플랫폼 구성 방안도 제시될 예정이다.
아울러 지금까지의 연구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구체적인 협력 방안도 논의한다. 둘째 날에는 4개 분과별 협의회를 열어 연구 추진 과정에서 필요한 데이터 연계와 플랫폼 구축 방안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농촌진흥청 농업공학부 김경란 부장은 "앞으로 에이아이라이즈를 중심으로 농업 인공지능 핵심 연구 과제 간 데이터와 기술의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라며, "작물 생육 진단·예측부터 지능형 농작업 의사결정까지 활용할 수 있는 농업 인공지능 플랫폼 구축을 위해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