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울산, 경남 지역 산불담당자 교육 성료
산림청에 따르면 부산, 울산, 경남 지역의 산불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었다.
산림청 남부권산불방지센터(센터장 이광원)는 다가오는 가을철 산불조심 기간에 대비하여 부산, 울산, 경남지역 지자체 산불담당자들의 실전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한 '2026년 산불 담당자 역량 강화 교육'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9일 경남 지역을 시작으로 16일 부산, 18일 울산으로 이어지는 남부권 순회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지자체 산불 담당 및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중심의 산불 이해도를 높이고 유관기관 간의 원활한 공동 대응 체계를 확립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주요 교육 프로그램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산불 발생 초기부터 확산 단계까지의 효율적인 대응 방안과 함께, 산불 현장 통합지휘본부의 역할 및 운영 방법 등 필수적인 직무 교육이 이루어졌다.
또한,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대형 산불의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기상 자료를 활용한 산불 징후 파악 및 진화 전략 등 맞춤형 기상 교육도 함께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공감을 얻었다. 교육 후에는 실무진들의 다양한 의견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광원 센터장은 "이번 부, 울, 경 순회 교육을 통해 지자체 담당자들의 산불 재난 대응 역량이 한층 더 탄탄해졌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각 지자체와 긴밀하게 협력하여 대형 산불을 예방하고 피해를 최소화 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