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 외교장관, 유엔총회 의장 면담 및 외교장관 회담 개최
외교부에 따르면 조현 외교장관은 9월 20일 제81회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계기에 유엔총회 의장과 면담하고, 파나마, 바레인 외교장관과 각각 회담을 개최하였다.
조현 외교장관은 9.20.(일) 제81회 유엔총회 고위급회기 계기에 유엔총회 의장과 면담, 파나마, 바레인 외교장관과 각각 회담을 갖고 양자관계, 실질협력, 유엔 기반 협력 및 지역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조 장관은 「칼릴룰 라흐만(Khalilur Rahman)」 제81차 유엔총회 의장을 면담하고, 책임 있는 유엔 회원국으로서 제81차 유엔총회 논의에 적극 기여해 나가겠다고 하는 한편, 유엔 중심의 다자주의 강화를 위해 신기술·AI 분야를 중심으로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하였다.
이어, 조 장관은 「하비에르 에두아르도 마르티네스-아차(Javier Eduardo Martinez-Acha)」 파나마 외교장관과 양자회담을 가졌다. 조 장관은 1962년 수교 이래 양국이 신뢰를 기반으로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온 것을 평가했다.
마르티네스-아차 장관은 파나마 정부가 우리 정부와의 협력 강화를 중요하게 생각하고 있음을 강조했다. 조 장관은 한국 기업들이 파나마에서 주요 인프라 건설 및 폐기물 관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음을 강조하면서, 향후 파나마 정부에서 추진하는 메가 인프라 사업에도 한국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양측은 한국과 파나마가 지난해 유엔 안보리 비상임이사국을 수임하면서, 국제평화와 안보 증진을 위해 긴밀히 공조해 왔음을 평가하고, 앞으로도 유엔 등 다자무대에서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압둘라티프 빈 라시드 알-자야니(Abdullatif bin Rashid Al-Zayani)」 바레인 외교장관과의 회담에서 조 장관은 올해 수교 50주년을 맞아 외교장관 특사 바레인 방문(5.5.-6.)등 양국간 교류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며, 양국 교류의 모멘텀을 이어나가 향후 50년을 바라보고 양국 관계를 활성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특히 조 장관은 한국의 기업들이 바레인의 주요 인프라 사업에 참여하여 바레인 인프라 발전에 기여해 왔음을 평가하고, 신규 분야로도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하였다.
양 장관은 현 중동정세에 대해 논의하고, 역내 평화와 안정을 위한 유엔 등 국제무대에서의 협력도 지속해 나가기로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