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라과이 산림분야 탄소협력을 위한 첫걸음 · 2026-09-21
한-파라과이 산림분야 탄소협력을 위한 첫걸음
산림청에 따르면 한-파라과이 산림분야 국제감축협력 고위급 회의가 개최되었다.
산림청(청장 박은식)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에서 파라과이 산업부 비베로스(Javier Viveros) 차관을 비롯한 방한 대표단과 함께 산림분야 탄소협력을 위한 고위급 회의를 개최했다고 2026년 9월 21일 밝혔다.
비베로스 차관은 대한민국과 파라과이 산림탄소 협력사업에 관심을 표명했으며, 양측은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이하 REDD+) 추진을 위한 대규모 사업지 제공, 탄소 사업 등록 및 검증 관련 기준 등 다양한 논의를 진행했다.
한국과 파라과이는 2009년에 산림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이후 협력관계를 발전시켜 왔으며, 이번 회의를 통해 파라과이의 우수한 산림자원을 바탕으로 한 온실가스 감축 잠재력과 한국의 산림 기술·경험을 더해 실질적인 산림탄소 감축 성과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식 산림청장은 "산림청은 REDD+사업으로 2030 국가온실가스감축목표(NDC) 중 500만 톤을 산림분야에서 달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회의를 계기로 양국의 협력 방향을 구체화하고, 성공적인 국제감축협력 모델을 만들어 갈 수 있는 출발점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