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의 달라진 미래, 집코노미 박람회서 만난다
새만금개발청에 따르면 새만금의 달라진 미래를 선보이는 '2026 집코노미 박람회'가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새만금개발청(청장 문성요)과 새만금개발공사(사장 나경균)는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 서울 코엑스(D홀)에서 개최하는 「2026 집코노미 박람회」에 참가한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개발 및 투자 관련 기관·기업들이 다수 참여해 정부와 민간의 다양한 개발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국내 최대 종합 부동산 박람회로 올해 12년째 개최된다.
양 기관은 2021년부터 올해까지 6년 연속 참가하여 새만금의 주요 개발사업과 투자유치 성과를 알리는 등 연평균 1만 명 대상 홍보 효과를 거두었으며 새만금의 미래상을 국민에게 선보여왔다.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 및 현대차 투자 유치 홍보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안) 주요 내용과 현대자동차그룹 9조 원 투자유치 성과를 알리는 한편, 작년에 이어 후속 분양을 시작한 새만금 스마트 수변도시의 사업계획을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개발의 속도와 실행력을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새만금 기본계획 변경을 추진 중으로, 실행력 강화, 기업 중심 성장 지원, 지역과 동반성장, 환경과 조화를 4대 방향으로 설정하여 기업 투자와 지역 발전이 함께 이뤄지는 새만금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또한 공공 주도의 매립과 산업용지 확대(37.5㎢) 등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용지를 적기에 공급하는 데에도 힘쓰는 등 새만금이 기업활동과 산업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재 산업용지 12.2㎢ 대비 2.1배 추가 조성된다.
한편,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 원 투자 유치 진행 상황도 적극 홍보할 예정이다. 새만금에 대규모 투자 계획을 발표한 현대자동차그룹은 새만금에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로봇 제조 공장, 수전해 플랜트 등 약 9조 원 규모의 투자를 추진한다. 현대차그룹 사업일정에 따르면 AI 데이터센터는 27.3월 착공, 수전해 플랜트는 27.4분기 착공, 태양광 발전은 27.12월 착공, 로봇 제조공장은 28.2분기 착공 예정이다.
최근 현대자동차그룹은, 내년 3월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7공구에 착공할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의 건축계획(안)에 대해 새만금개발청에 건축 심의를 신청하는 등 구체적인 투자 이행 단계에 착수했다. 앞으로 새만금개발청은 현대자동차그룹의 대규모 투자가 계획에 그치지 않고 실제 사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관련 절차를 적극 지원하고, 기업이 안정적으로 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새만금 수변도시 개발 계획
한편, 새만금의 첫 도시인 새만금 수변도시는 2권역 복합개발용지 내 6.25㎢(189만 평)의 면적으로 조성되는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으로, 기업과 사람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도시로의 조성을 준비하고 있다. 새만금개발공사는 올해 수변도시 1공구 단독주택용지 총 45필지를 공급할 예정이다. 공급 대상은 주거 전용 35필지(18,763㎡)와 점포 겸용 10필지(4,742㎡)로 구성되며, 공급은 온비드를 통한 경쟁입찰 방식으로 진행된다.
나경균 새만금개발공사장은 "수변도시는 산업과 정주, 항만 배후 기능이 어우러진 도시"라면서, "새만금 수변도시가 기업과 주민이 함께 성장하고, 산업과 정주가 조화를 이루는 미래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문성요 새만금개발청장은 "현대자동차그룹의 9조 원 투자는 새만금이 로봇·인공지능·수소 등 첨단 산업의 거점으로 도약하는 중요한 전환점"이라면서, "이번 집코노미 박람회를 통해 새만금이 실제 기업이 투자하고 사람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는 모습을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