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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까지 50일, 수험생 기운 채워주는 인삼 밥상 제안 · 2026-10-02

수능까지 50일, 수험생 기운 채워주는 인삼 밥상 제안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수험생의 체력 관리와 집중력 유지를 위해 인삼 요리 3선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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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 팩티 · AI 생성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과 (사)한국인삼협회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이 5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수험생의 막바지 체력 관리와 집중력 유지를 위해 인삼 요리 3선을 공동 제안했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11월 19일이고, 수능 기준 D-50은 9월 30일이다. 인삼은 진세노사이드(사포닌)를 비롯한 여러 유효 성분을 함유해 기력 보충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다. 다만 특유의 쓴맛과 향 때문에 청소년이 다소 부담스럽게 느낄 수 있는 만큼, 평소 익숙한 요리에 자연스럽게 더하는 방식이 좋다.

아침을 여는 따뜻한 한 그릇, 인삼옹심이

감자에 찐 인삼과 녹말을 섞어 옹심이를 빚은 뒤, 닭 육수에 넣어 끓여 낸다. 따뜻한 국물에 부드러운 반죽이 어우러져 이른 아침에도 부담 없이 먹을 수 있다. 아침을 거르기 쉬운 수험생에게 특히 잘 맞는다.

든든한 저녁 한 끼, 인삼크림리소토 치킨스테이크

다진 인삼과 양송이버섯, 양파, 마늘 등을 넣은 크림소스에 밥을 더해 리소토를 만든다. 리소토를 닭가슴살 사이에 채워 다시 노릇하게 구워낸다. 크림소스가 인삼 향을 부드럽게 감싸 거부감이 적고 한 접시만으로도 포만감을 느끼기 좋다.

늦은 밤 부담 없이 즐기는, 인삼찹쌀피자

찹쌀가루를 익반죽한 뒤 인삼·마늘로 만든 소스를 바른다. 그 위에 잘게 썬 인삼, 곶감, 견과류와 치즈를 올려 팬에 구워낸다. 익숙한 피자 형태라 수험생도 친숙하게 즐길 수 있다. 미리 만들어 두었다가 간편하게 데워 먹기에도 좋다.

이번에 제안한 요리는 '한국인삼협회 누리집(www.korean-ginseng.org, 주제별 정보→ 인삼레시피)'에 공개된 조리법 중 환절기 수험생에게 잘 어울리는 메뉴를 선별한 것이다. 누리집에서는 인삼 조리법 공모전 수상작 외에 농촌진흥청이 발간한 인삼요리 100선 정보도 함께 볼 수 있다.

한편, 인삼을 신선하게 보관하려면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물기를 완전히 없애야 한다. 이후 조금씩 나눠 신문지나 종이행주(키친타월)로 감싸 냉장칸에 보관하면 된다. 한 번에 많은 양을 사기보다 조리할 만큼 나눠 구매하는 것이 실용적이다.

(사)한국인삼협회 김명수 회장은 "인삼은 기력 보충과 피로 해소에 도움을 주는 식재료로, 수험생들이 평소 즐겨 먹는 음식에 곁들이며 고려인삼의 매력을 더욱 가깝게 느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특용작물재배과 박부희 과장은 "인삼이 보양식을 넘어 일상 식재료로 자리 잡으려면 젊은 세대 입맛에도 맞는 조리법이 많아져야 한다."라며 "이번 제안이 인삼을 낯설게 느끼던 세대에게 친근하게 다가가는 계기가 되고, 나아가 인삼 소비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촌진흥청인삼수험제안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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