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청, 제32기 소방간부후보생 위탁교육 실시
소방청에 따르면, 제32기 소방간부후보생을 대상으로 경호안전교육원 위탁교육이 실시된다.
소방청에 따르면, 중앙소방학교는 이달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소방간부후보생 30명을 대상으로 "경호안전교육원 위탁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위탁교육은 4박 5일간의 합숙으로 진행되며, 특수 재난 등 각종 위기 상황에서 신속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는 실전 역량을 극대화하기 위해 다각적인 고강도 종합 전술 및 위기 대응 훈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중앙소방학교와 경호안전교육원의 교류는 지난 2011년 대통령경호처 신임 직원들이 중앙소방학교에서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 현장대응 교육을 받으며 시작됐다.
최근 국가 주요 행사에서 소방의 역할과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신임 소방간부후보생들이 국가 안전보장 체계를 이해하고 다양한 위기 상황 속에서 현장 대응력을 갖추도록 하는 데 교육의 중점을 두었다.
특히 소방간부후보생들은 경호안전교육원에서 국가 주요 인사 및 시설에 대한 경호·안전관리 교육을 받고, 체력단련과 장애물 극복훈련 등 실습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재난현장에서 요구되는 체력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아울러 총기 사고나 폭발물 폭력(테러)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각본(시나리오) 훈련을 병행하여, 특수재난에 대한 실전 위기관리 역량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박형열 중앙소방학교장 직무대리는 "이번 경호안전교육원 위탁교육은 예비 소방 간부들이 다양한 국가적 위기 상황과 특수재난에 대처할 수 있는 실전 대응력을 기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부서는 중앙소방학교이며, 책임자는 장권오덕(041-840-6711), 인재개발과 담당자는 소방위 이진호(041-840-6723)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