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제1회 대한민국 공익활동 임팩트 어워드 개최
행정안전부 민간협력공동체과에 따르면 10월 14일, ‘제1회 대한민국 공익활동 임팩트 어워드 및 나눔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행정안전부 민간협력공동체과에 따르면 10월 14일, ‘제1회 대한민국 공익활동 임팩트 어워드 및 나눔 컨퍼런스’가 개최되었다. 이번 행사는 한국자선단체협의회, 한국자원봉사협의회, 더나은미래(주)와 함께 진행되었다.
행정안전부는 그간 우리 사회에서 많은 기업과 공익단체들이 아이들의 꿈을 지원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보며, 재난 피해 주민의 일상 회복을 돕는 다양한 공익활동을 이어왔지만, 그 따뜻한 가치와 경험이 확산되기 위한 격려는 부족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행정안전부는 실제 어려운 이웃의 삶에 변화를 만든 우수 공익 활동을 찾아 국민에게 알리고, 좋은 사례가 널리 퍼질 수 있도록 올해 처음으로 ‘대한민국 공익활동 임팩트 어워드’ 시상식을 마련하였다.
이번 행사에는 사회복지, 국제개발, 문화예술, 교육, 기부문화 활성화, 자원봉사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68건의 공익활동 사례가 접수되었으며, 이 가운데 행정안전부는 장관상 20건, 민간 기관장상 11건 등 총 31개 프로그램을 엄선하여 수상하였다.
주요 수상기관의 우수 공익활동 프로그램 사례로는 월드비전의 ‘꿈꾸는 아이들 꿈 지원 사업’이 있다. 이 사업은 경제적 여건 등으로 다양한 진로를 경험하기 어려운 아이들이 스스로 꿈을 찾고 준비할 수 있도록 8년 이상 곁에서 진로와 자립을 지원한다. 또한, 대한중앙의료봉사회는 병원에 가기 어려운 농촌 주민을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는 ‘농촌왕진버스’를 운영하여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어린이재단의 ‘아이리더’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 때문에 재능을 펼치기 힘든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교육비·훈련비를 지원하고 멘토링과 컨설팅을 제공하여, 학업과 예체능 분야의 성장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특히, 지원을 받은 아동 가운데에는 펜싱 금메달리스트 박상영 선수처럼 국가대표로 성장한 사례도 있다.
하트-하트재단은 발달장애인이 음악적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공연 기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전국 발달장애인 음악축제’를 열어 발달장애인 연주자들이 무대에서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지금까지 3천3백여 명이 참여하였다.
SK하이닉스는 사용하지 않던 공공시설을 AI와 디지털 기술을 배울 수 있는 공간으로 바꾸어 지역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디지털 기술을 체험하고 배울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강릉자원봉사센터는 재난 발생 직후 피해 복구에 그치지 않고 주민의 심리·정서 회복을 돕고 재난 예방 활동까지 이어왔다.
시상식에 이어 오후에는 우수 공익활동의 경험과 성과를 나누는 ‘공익활동 임팩트 컨퍼런스’가 열렸다. 컨퍼런스에서는 아이들이 편지를 쓰며 나눔의 의미를 배우는 굿네이버스의 ‘희망편지쓰기 대회’, 시청각장애아동이 영유아기 성장 시기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밀알복지재단의 ‘시청각장애아동 맞춤형 교육, 더+FEEL’ 등 5개 분야 25개 사례 발표가 진행되었다.
아울러, 공익활동 현장에서 인공지능(AI)을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AI와 공익활동’ 특강이 진행되었으며, 정부와 기업, 공익단체 관계자들이 각자의 사업을 추진하면서 겪은 어려움과 해결 경험, 실제 성과를 공유하여 해결방법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금번 행사를 통해 소개된 사례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공익활동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격려하는 행사를 기획하여 우리 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올해 처음 개최하는 ‘대한민국 공익활동 임팩트 어워드’가 사회적 가치와 나눔 문화를 실천하는 기업과 단체의 공익활동이 국민께 널리 알려지고 다른 지역과 현장으로도 이어질 수 있도록 뒷받침하기 위해 만든 뜻깊은 행사라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앞으로도 국민 삶에 실질적 도움이 되고 사회에 귀감이 되는 공익활동을 적극 발굴하고 널리 확산되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