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과학 인재 육성을 위한 기상·기후 경진대회 개최
기상청에 따르면 2026년 10월 16일에 「'25-'26 기상·기후 연구개발 성과경진대회」의 최종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기상청에 따르면 2026년 10월 16일에 「'25-'26 기상·기후 연구개발 성과경진대회」의 최종 수상자가 발표되었다. 이번 경진대회는 기상청 연구개발(R&D) 사업에 참여한 대학원생들의 우수한 성과를 발굴하고, 미래 기상·기후과학 분야를 선도할 젊은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대회는 10월 15일(목)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열린 한국기상학회 가을학술대회 특별 분과(세션)에서 진행되었다. 대회에서는 과학적 가치와 창의성, 활용성 및 난이도를 기준으로 한 예선 심사를 통과한 12편의 진출작을 대상으로, 현장 발표와 질의응답을 진행해 연구자의 전문성과 전달력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였다.
최종 결과는 16일 한국기상학회 가을학술대회 폐회식에서 발표되었으며, 대상 수상자에게는 기상청장상과 장학금 100만 원이 수여되었다. 대상 수상작인 「3차원 기준속도모델 기반 강원권 S파 지각속도구조 연구」는 새로운 3차원 기준모델을 구축해 인제-금왕 단층과 퇴적층의 구조를 규명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함께 최우수상(기상청장상, 50만 원)과 우수상(국립기상과학원장상, 30만 원) 시상이 진행되었으며, 본선 진출자 전원에게도 격려와 응원의 뜻이 담긴 소정의 장학금이 지급되었다.
강현석 국립기상과학원장은 “이번 대회가 학계와의 연구개발 협력이 한층 강화되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라며, “성실하고 도전적인 연구를 통해 우수한 성과를 낸 젊은 연구자들이 앞으로 대한민국 기상·기후과학의 미래를 책임지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총 12편의 우수 연구가 발굴되어 시상되었으며, 담당 부서는 국립기상과학원이다. 책임자는 과 장 조구희이며, 담당자는 연구관 이대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