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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객선 좌초 사고 해역에 '족도등대' 설치로 안전한 뱃길 만든다 · 2026-10-18

해수부, 여객선 좌초 해역에 '족도등대' 설치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제주-목포'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등 선박의 안전을 위해 신안군 족도에 등대 설치를 완료하고 10월 19일(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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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 팩티 · AI 생성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제주-목포'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등 선박의 안전을 위해 신안군 족도에 등대 설치를 완료하여 10월 19일(월)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임시등대 운영에서 정식등대로

그동안 해양수산부는 작년 11월경 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여객선 퀸제누비아2호가 좌초된 족도 인근 암초에 금년 2월부터 긴급히 임시등대를 설치하여 운영해왔다.

이에 이번에 약 7억원을 투입하여 등탑 직경 2.5m, 높이 11m의 정식 등대를 설치하게 되었다. 정식 등대는 직경 0.3m, 높이 4m의 임시등대에 비해 단면적이 약 23배 이상 확대되어 시인성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맑은 날씨에는 불빛 도달거리가 약 20km에 달해 유사사고 재발방지 및 안전확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항로표지 시설 지속 확충"

정도현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족도등대를 새롭게 정비하여 운영하는 만큼, 인근 해역을 항해하는 선박의 안전사고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선박의 안전 운항을 위해 항로표지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나가고 철저히 정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 항행정보정책과와 목포지방해양수산청 항행정보시설과가 담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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