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지원 경매 68건 중 11건 낙찰, 평균 낙찰가율 67.9%
2026년 10월 19일 군산지원 경매에서 진행된 68건 가운데 11건이 낙찰됐다. 평균 낙찰가율은 67.9%, 평균 응찰자 수는 3.4명으로 집계됐다.
2026년 10월 19일 군산지원에서 열린 경매에서 진행 건수 68건 중 11건이 낙찰됐다. 유찰은 49건, 취하·변경은 8건이었다. 경매레이더 집계에 따르면 이날 낙찰된 물건의 평균 낙찰가율은 67.9%였다.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을 뜻한다.
응찰자 수는 평균 3.4명이었다. 가장 많은 응찰자가 몰린 물건에는 8명이 입찰했다. 경매레이더가 집계한 개별 내역을 보면 최다 응찰 물건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조촌동 소재 아파트로, 감정가 2억3,000만원에 낙찰가 1억8,765만원, 낙찰가율 81.6%를 기록했다. 응찰자는 8명이었다.
이날 낙찰된 물건 중 낙찰가가 가장 높은 것은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월성동 소재 전(田)이었다. 감정가 38억4,894만원, 낙찰가 23억150만원으로 낙찰가율은 59.8%였고 응찰자는 2명이었다. 경매레이더 집계에서 이 물건은 최고가 낙찰 항목으로 분류됐다.
하루치 결과, 추세로 읽지 말아야
이번 결과는 2026년 10월 19일 하루치다. 하루의 낙찰 건수와 평균값으로 시장 전체의 흐름을 단정할 수 없다. 특히 낙찰 건수가 11건에 그쳐 평균 낙찰가율 67.9%와 평균 응찰자 수 3.4명은 소수 표본의 평균이라는 점을 감안해야 한다. 경매레이더 집계에서도 이날 유찰이 49건으로 낙찰보다 많았다.
낙찰가율 67.9%의 해석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찰가 비율이다. 이날 평균 67.9%는 감정가보다 낮은 가격에 낙찰된 건이 많았다는 의미다. 다만 낙찰가율이 낮은 건은 유찰이 반복되며 최저입찰가가 단계적으로 내려간 뒤 낙찰된 경우가 많아, 감정가 대비 비율만으로 실제 가격 수준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기준이 되는 최저입찰가 자체가 달라져 있기 때문이다.
경매레이더 강실장은 “낙찰가율이 낮게 나온 건은 유찰이 쌓이면서 최저입찰가가 여러 차례 내려간 뒤 낙찰된 경우가 많아 감정가 대비 비율만 보고 시세를 가늠하면 실제와 어긋날 수 있다”며 “응찰자가 몰린 물건은 최저입찰가가 아니라 응찰자들이 판단한 시세가 낙찰가를 결정하는 만큼, 최고 입찰가보다 그다음 입찰가가 어디에 형성됐는지를 함께 봐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날 최다 응찰을 기록한 군산시 조촌동 아파트는 응찰자 8명이 몰렸고 낙찰가율은 81.6%로, 평균 낙찰가율 67.9%를 웃돌았다. 반면 최고가 낙찰된 익산시 월성동 전은 응찰자 2명에 낙찰가율 59.8%였다. 경매레이더 집계에서 이 두 건은 각각 최다 응찰과 최고가 낙찰로 표시됐다.
| 구분 | 소재지 | 용도 | 감정가 | 낙찰가 | 낙찰가율 | 응찰자 |
|---|---|---|---|---|---|---|
| 최고가 낙찰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월성동 | 전 | 38억4,894만원 | 23억150만원 | 59.8% | 2명 |
| 최다 응찰 |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시 조촌동 | 아파트 | 2억3,000만원 | 1억8,765만원 | 81.6% | 8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