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지원 경매 263건 중 73건 낙찰, 평균 낙찰가율 52.8%
2026년 10월 19일 성남지원 경매에서 진행된 263건 가운데 73건이 낙찰됐다. 평균 낙찰가율은 52.8%, 평균 응찰자 수는 3.2명으로 집계됐다.
2026년 10월 19일 성남지원에서 열린 경매에서 진행 건수 263건 중 73건이 낙찰됐다. 유찰은 173건, 취하·변경은 17건이었다. 경매레이더 집계에 따르면 이날 낙찰된 물건들의 평균 낙찰가율은 52.8%였다.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을 뜻한다.
이날 경매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된 물건은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소재 창고였다. 감정가 52억3,349만원인 이 물건은 31억1,392만원에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59.5%였고 응찰자는 4명이었다.
가장 많은 응찰자가 몰린 물건은 경기도 광주시 능평동의 다세대주택이었다. 감정가 2억4,200만원인 이 물건에는 13명이 응찰했고, 낙찰가는 1억2,111만원, 낙찰가율은 50.0%였다. 경매레이더 집계에서 이날 최다 응찰자 수는 13명으로, 평균 응찰자 수 3.2명을 크게 웃돌았다.
경매레이더 김성훈 대표는 “낙찰가율이 낮게 나온 건은 유찰이 반복되며 최저입찰가가 단계적으로 내려간 뒤 낙찰된 경우가 많다. 감정가 대비 비율만 보면 낮아 보이지만 기준이 되는 최저가 자체가 달라져 있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 “응찰자가 몰린 물건의 낙찰가는 1위 응찰자가 아니라 2위 응찰자가 어디까지 썼는지가 좌우한다. 경쟁이 많을수록 낙찰가는 최저가보다 응찰자들의 시세 판단에 가까워진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결과는 하루치 경매 데이터로, 시장 전체의 추세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경매레이더는 매각기일별 낙찰 결과를 집계해 공개하고 있다.
| 구분 | 소재지 | 용도 | 감정가 | 낙찰가 | 낙찰가율 | 응찰자 |
|---|---|---|---|---|---|---|
| 최고가 낙찰 |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 | 창고 | 52억3,349만원 | 31억1,392만원 | 59.5% | 4명 |
| 최다 응찰 | 경기도 광주시 능평동 | 다세대 | 2억4,200만원 | 1억2,111만원 | 50.0% | 13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