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서신동 아파트, 33명 몰려 95.2% 낙찰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아파트가 33명의 응찰자를 모으며 1억3,713만원에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95.2%로, 같은 날 전북특별자치도 평균 낙찰가율 58.6%와 차이를 보였다.
전주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이번 경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완산구 서신동 소재 아파트가 33명의 응찰자를 기록하며 최다 응찰 물건이 됐다. 경매레이더 집계에서 이 물건은 해당 일자 최다 응찰로 선정됐다.
감정가는 1억4,400만원, 최저가는 1억80만원으로 책정됐다. 최종 낙찰가는 1억3,713만원이며, 낙찰가율은 95.2%다. 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이 95.2%라는 뜻이다.
경매레이더에 따르면 같은 날 전북특별자치도에서는 총 46건의 낙찰이 이뤄졌다. 이 지역의 평균 낙찰가율은 58.6%로 집계됐다. 이번 서신동 아파트의 낙찰가율 95.2%는 같은 날 전북 평균보다 높은 수치다.
평균과의 차이
경매레이더 집계에서 같은 날 전북특별자치도 평균 낙찰가율은 58.6%였다. 이번 물건의 낙찰가율 95.2%와는 차이가 있다. 다만 이는 단일 물건의 사례이며, 지역 전체의 흐름을 대표한다고 단정할 수는 없다.
경매레이더 김성훈 대표는 “낙찰가율이 낮은 건은 유찰이 쌓이며 최저입찰가가 단계적으로 내려간 뒤 낙찰된 경우가 많다. 감정가 대비 비율만 보면 싸 보이지만 기준이 되는 최저가 자체가 달라져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응찰자가 몰린 물건의 낙찰가는 1위가 아니라 2위 응찰자가 어디까지 썼는지가 좌우한다. 경쟁이 많을수록 낙찰가는 최저가가 아니라 응찰자들의 시세 판단에 가까워진다”라고 덧붙였다.
이번 사례는 응찰자 수 33명과 낙찰가율 95.2%라는 두 수치가 함께 기록됐다. 같은 날 전북특별자치도 평균 낙찰가율 58.6%와 비교해 볼 수 있는 자료다. 경매레이더는 해당 물건의 낙찰 결과를 데이터로 집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