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칠레 자유무역위원회 10년 만에 서울서 개최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제11차 한-칠레 자유무역위원회가 2026년 10월 19일 서울에서 개최됐다. 양측은 한-칠레 FTA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FTA 개선 협상 진전 방안을 논의했다.
산업통상부에 따르면 제11차 한-칠레 자유무역위원회가 10.19(월) 서울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우리측 박근오 산업통상부 통상협정정책관과 칠레측 펠리페 로페안디아 비엘란트(Felipe Lopeandía Wielandt) 외교부 양자경제국장을 각각 수석대표로 하는 양측 대표단이 참석했다.
한-칠레 FTA 이행 현황 점검
한-칠레 FTA는 ’04년 발효된 우리나라 최초의 FTA로, 양국 교역액은 발효 전인 ’03년 15.7억불에서 ’25년 64억불로 증가하는 등 우리 기업의 중남미 시장 진출을 지원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자유무역위원회는 지난 7월 양국 정상회담에서 FTA 이행 현황을 점검하고, FTA 개선을 비롯한 통상·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로 합의한 데 따른 후속 조치로, 직전 자유무역위원회 개최 이후 10년 만에 개최되었다.
양측은 이번 회의에서 품목별 원산지기준(PSR) 개정(HS2012→HS2022) 추진 현황과 FTA 활용 통계 교환 등 협정 이행 현황을 점검했다.
한-칠레 FTA 개선 협상 진전 방안 논의
아울러, 광물 분야 협력을 포함한 한-칠레 FTA 개선 협상 진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등 양국 간 통상관계를 한층 발전시키기 위한 상호 호혜적인 협력 방안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산업통상부 통상협정정책관 담당 부서가 주관했으며, 책임자 과장 김도엽(044-203-5750), 통상협정이행과 담당자 사무관 조윤주(044-203-5758), 사무관 이시은(044-203-5752)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