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경주·포항 초등학생 500여 명 대상 재난 대비 체험교육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지진 등 재난으로부터 국가유산을 지키기 위한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17일까지 경주·포항 지역 4개 초등학교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다.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지진 등 재난으로부터 소중한 국가유산을 지키기 위하여 미래세대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국가유산 보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17일까지 경주·포항 지역 4개 초등학교 학생 500여 명을 대상으로 「국가유산 수호대, 소중한 국가유산을 지켜라!」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2016년 경주 지진과 2017년 포항 지진이 발생했던 지역의 초등학생들이 재난의 위험성을 배우고, 국가유산 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경주·포항 4개 초등학교서 시범교육
시범교육은 ▲ 경주 현곡초등학교(10. 20. ~ 10. 21.) ▲ 경주 연안초등학교(11. 5.) ▲ 포항 유강초등학교(11. 11.) ▲ 경주 동천초등학교(11. 17.) 에서 진행된다.
이론과 체험 결합한 80분 과정
교육 프로그램은 초등학생의 눈높이에 맞춰 이론과 체험교육을 결합한 총 80분 과정으로 구성된다. 이론교육에서는 국가유산의 가치와 재난 피해 사례, 재난 예방의 중요성을 알아본다. 이어지는 체험교육에서는 전통건축 모형을 직접 조립하며 주요 부재의 결합 방식과 구조적 특성을 이해하고, 첨성대 축소 모형의 진동 시연을 통해 지진이 국가유산에 미치는 영향을 체험한다.
이번 시범교육을 통해 어린이들이 지역 국가유산의 보존 필요성을 깊이 이해하고, 소중한 유산을 함께 지켜나가는 주체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도 국가유산청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시범교육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 프로그램을 보완하고, 지역 국가유산의 가치 확산과 미래세대의 재난안전 의식 제고를 위한 체험형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