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지원 경매 84건 중 23건 낙찰, 평균 낙찰가율 51.9%
2026년 10월 20일 대구서부지원 경매에서 진행된 84건 가운데 23건이 낙찰됐다. 평균 낙찰가율은 51.9%로 집계됐다.
2026년 10월 20일 대구서부지원에서 열린 경매에서 진행 건수 84건 중 23건이 낙찰됐다. 유찰은 53건, 취하·변경은 8건이었다. 경매레이더 집계에 따르면 이날 낙찰된 물건의 평균 낙찰가율은 51.9%였다.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을 뜻한다.
이날 경매에서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된 물건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 소재 근린상가(건물)다. 감정가 75억576만원에 낙찰가 46억5,555만원으로 낙찰가율 62.0%를 기록했다. 응찰자는 1명이었다. 반면 가장 많은 응찰자가 몰린 물건은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소재 아파트로, 감정가 10억원에 낙찰가 8억3,000만원, 낙찰가율 83.0%를 나타냈다. 응찰자는 17명이었다.
경매레이더 집계에서 이날 평균 응찰자 수는 4.1명이었다. 최다 응찰은 17명으로, 평균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다만 이날 낙찰 건수는 23건으로 많지 않아 평균값을 전체 시장의 흐름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하루치 결과라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낙찰가율과 응찰자 수를 읽는 법
경매레이더 강실장은 “낙찰가율이 낮게 나온 건은 유찰이 반복되면서 최저입찰가가 단계적으로 내려간 뒤 낙찰된 경우가 많다. 감정가 대비 비율만 보면 낮아 보이지만, 기준이 되는 최저가 자체가 달라져 있다는 점을 함께 봐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응찰자가 몰린 물건의 낙찰가는 1위 응찰자가 아니라 2위 응찰자가 어디까지 썼는지에 따라 결정된다. 경쟁이 많을수록 낙찰가는 최저가보다 응찰자들의 시세 판단에 가까워진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경매 결과는 대구서부지원의 하루치 집계다. 경매레이더는 매각기일별 결과를 데이터로 축적해 낙찰가율과 응찰자 수의 변화를 추적한다.
| 구분 | 소재지 | 용도 | 감정가 | 낙찰가 | 낙찰가율 | 응찰자 |
|---|---|---|---|---|---|---|
| 최고가 낙찰 | 대구광역시 달서구 진천동 | 근린상가 (건물) | 75억576만원 | 46억5,555만원 | 62.0% | 1명 |
| 최다 응찰 | 대구광역시 달서구 감삼동 | 아파트 | 10억원 | 8억3,000만원 | 83.0% | 17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