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법 경매 103건 중 23건 낙찰, 평균 낙찰가율 57.6%
2026년 10월 20일 대전지방법원 경매에서 진행된 103건 가운데 23건이 낙찰됐다. 평균 낙찰가율은 57.6%, 평균 응찰자 수는 4.7명으로 집계됐다.
2026년 10월 20일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린 경매에서 진행 건수 103건 중 23건이 낙찰됐다. 유찰은 69건, 취하·변경은 10건이었다. 경매레이더 집계에 따르면 이날 낙찰된 물건의 평균 낙찰가율은 57.6%였다.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을 뜻한다.
평균 응찰자 수는 4.7명이었다. 가장 많은 응찰자가 몰린 물건에는 21명이 입찰했다. 경매레이더 집계에서 이날 낙찰 건수는 23건으로, 평균값은 이 소수의 낙찰 건을 바탕으로 산출된 것이다. 낙찰 건수가 많지 않아 평균 낙찰가율과 평균 응찰자 수를 전체 시장의 흐름으로 해석하기는 어렵다. 하루치 결과라는 점도 같은 이유에서 주의가 필요하다.
최고가 낙찰 — 대전 서구 괴정동 근린주택
이날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된 물건은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 소재 근린주택이다. 감정가 20억7,592만원, 낙찰가 15억8,120만원으로 낙찰가율 76.2%를 기록했다. 응찰자는 4명이었다. 이 물건의 낙찰가율은 이날 평균 낙찰가율 57.6%를 웃돌았다.
최다 응찰 — 대전 중구 문화동 아파트
가장 많은 응찰자가 몰린 물건은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소재 아파트였다. 감정가 8,500만원, 낙찰가 5,611만원으로 낙찰가율 66.0%를 기록했다. 응찰자는 21명으로, 이날 최다 응찰 기록이다. 경매레이더 집계에서 이 물건의 응찰자 수는 평균 응찰자 수 4.7명을 크게 웃돌았다.
경매레이더 김성훈 대표는 “낙찰가율이 낮게 나온 건은 유찰이 거듭되며 최저입찰가가 단계적으로 내려간 뒤 낙찰된 경우가 많아, 감정가 대비 비율만 보면 싸 보여도 기준이 되는 최저가 자체가 달라져 있다”며 “응찰자가 몰린 물건의 낙찰가는 1위가 아니라 2위 응찰자가 어디까지 썼는지가 좌우하므로, 경쟁이 많을수록 낙찰가는 최저가가 아니라 응찰자들의 시세 판단에 가까워진다”고 말했다.
| 구분 | 소재지 | 용도 | 감정가 | 낙찰가 | 낙찰가율 | 응찰자 |
|---|---|---|---|---|---|---|
| 최고가 낙찰 | 대전광역시 서구 괴정동 | 근린주택 | 20억7,592만원 | 15억8,120만원 | 76.2% | 4명 |
| 최다 응찰 | 대전광역시 중구 문화동 | 아파트 | 8,500만원 | 5,611만원 | 66.0% | 21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