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지법 경매 167건 중 29건 낙찰, 평균 낙찰가율 68.8%
2026년 10월 20일 서울북부지방법원 경매에서 진행된 167건 가운데 29건이 낙찰됐다. 경매레이더 집계 기준 평균 낙찰가율은 68.8%, 평균 응찰자 수는 1.8명이었다.
서울북부지방법원에서 2026년 10월 20일 열린 경매에서 진행 건수 167건 중 낙찰은 29건, 유찰은 128건, 취하·변경은 9건으로 집계됐다. 경매레이더 집계에서 이날 낙찰 건수는 전체의 일부에 그쳤고, 유찰이 128건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을 뜻한다. 이날 평균 낙찰가율은 68.8%로, 낙찰된 물건들의 낙찰가가 감정가에 못 미치는 경우가 많았음을 보여준다.
다만 낙찰 건수가 29건에 그쳐 평균값 하나로 이날 경매 전체의 흐름을 단정하기는 어렵다. 경매레이더 집계에서도 하루치 결과는 시장 전체의 추세와 구분해 읽어야 한다는 점이 확인된다. 평균 응찰자 수 1.8명, 최다 응찰 7명 역시 낙찰된 29건을 기준으로 한 값이다.
최고가 낙찰 — 동대문구 장안동 아파트
이날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된 물건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안동 소재 아파트였다. 감정가 13억원, 낙찰가 13억3,111만원으로 낙찰가율 102.4%를 기록했다. 감정가를 웃도는 가격에 낙찰된 사례로, 응찰자는 1명이었다.
최다 응찰 — 노원구 상계동 근린주택
응찰자가 가장 많이 몰린 물건은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소재 근린주택이었다. 감정가 17억5,288만원, 낙찰가 9억원으로 낙찰가율 51.3%를 나타냈다. 응찰자는 7명으로 이날 최다였다. 감정가의 절반 수준에서 낙찰된 셈이다.
경매레이더 김성훈 대표는 “낙찰가율이 낮게 나온 건은 유찰이 거듭되면서 최저입찰가가 단계적으로 내려간 뒤 낙찰된 경우가 많다”라며 “감정가 대비 비율만 보면 낮아 보이지만, 그 비율의 기준이 되는 최저가 자체가 이미 여러 차례 조정된 상태라는 점을 함께 봐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날 결과는 하루치에 해당한다. 경매레이더 집계에서 낙찰 29건은 평균값을 대표하기에 충분한 표본이 아니므로, 낙찰가율과 응찰자 수는 개별 물건의 조건과 함께 해석해야 한다.
| 구분 | 소재지 | 용도 | 감정가 | 낙찰가 | 낙찰가율 | 응찰자 |
|---|---|---|---|---|---|---|
| 최고가 낙찰 |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장안동 | 아파트 | 13억원 | 13억3,111만원 | 102.4% | 1명 |
| 최다 응찰 | 서울특별시 노원구 상계동 | 근린주택 | 17억5,288만원 | 9억원 | 51.3% | 7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