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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 낙찰 물건 해설 — 최고 낙찰가율 · 2026-10-20

세종 나성동 아파트, 감정가 넘긴 1억3,408만원 낙찰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의 아파트(생활주택)가 감정가 1억1,000만원을 웃도는 1억3,408만원에 낙찰됐다. 낙찰가율은 121.9%로, 같은 날 세종특별자치시 평균 낙찰가율 60.4%와 큰 차이를 보였다.

15시간 전 ✓ 수치 대조 11/11 통과 데이터 — 경매레이더
최고 낙찰가율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아파트 (생활주택)
최고 낙찰가율 —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아파트 (생활주택) · 사진: 경매레이더

대전지방법원에서 진행된 이 물건은 감정가 1억1,000만원, 최저가 2,641만원으로 경매에 나왔다. 최종 낙찰가는 1억3,408만원으로, 최저가의 다섯 배를 넘는 수준이다. 낙찰가율은 121.9%를 기록했다.

경매레이더 집계에서 이 물건은 해당 경매일 최고 낙찰가율을 기록한 사례로 분류됐다.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로,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됐다는 뜻이다.

이 물건에는 응찰자가 1명이었다. 단독 응찰임에도 낙찰가가 최저가를 크게 웃돌았다는 점이 이 사례의 특징이다. 경매레이더에 따르면 같은 날 세종특별자치시에서는 모두 8건이 낙찰됐고, 이들의 평균 낙찰가율은 60.4%였다. 이 물건의 121.9%와는 60%포인트 이상 차이가 난다.

경매레이더 강실장은 “단독 응찰은 경쟁이 없었다는 뜻이라 낙찰가가 최저입찰가 언저리에서 정해지는 것이 보통이다. 이 건처럼 최저가를 크게 넘긴 가격은 시장의 합의라기보다 한 사람의 판단이 반영된 결과로 읽어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낙찰가율이 낮은 건은 유찰이 쌓이며 최저입찰가가 단계적으로 내려간 뒤 낙찰된 경우가 많다. 감정가 대비 비율만 보면 싸 보이지만 기준이 되는 최저가 자체가 달라져 있다는 점을 함께 살펴야 한다. 이 물건의 낙찰가율 121.9%는 같은 날 세종특별자치시 평균 60.4%와 비교해 두드러지는 수치지만, 단일 사례로 지역 전체의 흐름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낙찰가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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