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원 경매 40건 중 11건 낙찰, 평균 낙찰가율 75.1%
2026년 10월 20일 안양지원 경매에서 진행된 40건 가운데 11건이 낙찰됐다. 평균 낙찰가율은 75.1%, 평균 응찰자 수는 2.9명으로 집계됐다.
2026년 10월 20일 안양지원에서 열린 경매 40건 중 11건이 낙찰됐고 27건은 유찰됐다. 취하·변경된 물건은 2건이었다. 경매레이더 집계에서 이날 낙찰 건의 평균 낙찰가율은 75.1%, 평균 응찰자 수는 2.9명, 최다 응찰자 수는 8명으로 나타났다.
낙찰가율은 감정가 대비 낙찰가의 비율이다. 이날 평균 75.1%는 낙찰된 물건들이 감정가보다 대체로 낮은 가격에 팔렸다는 뜻이다. 다만 낙찰 건수가 11건에 그쳐 평균값 하나로 이날 전체의 흐름을 판단하기는 어렵다. 경매레이더 집계에서도 낙찰 건수가 많지 않아 평균값 해석에 주의가 필요하다는 점이 함께 제시됐다.
최고가 낙찰 — 안양동 아파트 118.0%
이날 가장 높은 가격에 낙찰된 물건은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소재 아파트다. 감정가 7억9,300만원에 응찰자 7명이 몰렸고, 낙찰가는 9억3,536만원으로 감정가를 웃돌았다. 낙찰가율은 118.0%를 기록했다. 감정가보다 높은 가격에 낙찰된 사례다.
최다 응찰 — 금정동 아파트 8명
응찰자가 가장 많이 몰린 물건은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소재 아파트로 8명이 응찰했다. 감정가 3억8,900만원에 낙찰가는 4억4,014만원, 낙찰가율은 113.2%였다. 이 물건 역시 감정가를 넘는 가격에 낙찰됐다.
경매레이더 김성훈 대표는 “응찰자가 몰린 물건의 낙찰가는 1위가 아니라 2위 응찰자가 어디까지 썼는지가 좌우한다”며 “경쟁이 많을수록 낙찰가는 최저가가 아니라 응찰자들의 시세 판단에 가까워진다”고 말했다. 이날 최다 응찰 물건의 낙찰가율이 113.2%를 기록한 것도 이런 구조로 읽어야 한다는 설명이다.
이날 결과는 하루치에 해당한다. 40건 중 27건이 유찰됐고 낙찰은 11건으로, 이 수치만으로 시장의 추세를 단정할 수는 없다. 경매레이더는 이날 낙찰가율과 응찰자 수가 특정 물건에 치우쳐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해석해야 한다고 밝혔다.
| 구분 | 소재지 | 용도 | 감정가 | 낙찰가 | 낙찰가율 | 응찰자 |
|---|---|---|---|---|---|---|
| 최고가 낙찰 | 경기도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 아파트 | 7억9,300만원 | 9억3,536만원 | 118.0% | 7명 |
| 최다 응찰 | 경기도 군포시 금정동 | 아파트 | 3억8,900만원 | 4억4,014만원 | 113.2% | 8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