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콘퍼런스 부산서 개최
기상청에 따르면 국립해양조사원·국립환경과학원·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부산에서 '제8회 2026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기상청에 따르면 국립해양조사원·국립환경과학원·한국해양과학기술원과 공동으로 10월 21일(수)부터 22일(목)까지 이틀간 부산에서 '제8회 2026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콘퍼런스'를 개최한다. 천리안위성 2A호는 2018년 발사된 기상위성이고, 천리안위성 2B호는 2020년 발사된 해양·환경위성이다.
천리안위성 2호를 운영하는 4개 기관은 2020년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협의체'를 구성한 이래 천리안위성 융복합 활용강화를 위해 매년 주요 연구개발 및 활용 성과를 공유하고 자료교환·융복합 활용·검보정 분야 실무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협의체에는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 국립해양조사원 국가해양위성센터,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위성센터가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기상(2A호)·해양·환경(2B호) 위성자료의 융복합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후속 정지궤도 위성의 개발·활용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협의체 4개 기관 관계자를 비롯해 우주항공청, 부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 등 국내 위성·원격탐사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한다. 후속 위성으로는 천리안위성 5호(2A호 후속, 2025년 개발착수)와 천리안위성 6호(2B호 후속, 2027년 개발착수 예정)가 거론된다.
행사는 세 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천리안위성 2A호 가시채널 검정, 천리안위성 2A/2B호를 융합한 에어로졸 광학두께 공간 불연속 연구 사례 등 검보정 및 융복합 활용 연구 성과가 공유된다. 다음으로 후속 위성의 개발·활용 전략을 다룬다. 우주항공청, 국립해양조사원, 국립환경과학원, 국가기상위성센터에서 후속 정지궤도 기상·해양·환경 위성의 임무와 개발 및 활용 전략을 발표한다. 마지막으로 '후속 정지궤도 위성(5·6호)과 뉴스페이스 시대 과학적 혁신에서 산업 생태계 조성까지'라는 주제로 관측의 연속성과 다중 센서 데이터의 융합, 기후위기 대응, 민간 우주산업 활성화 관련 참석자 토론이 이루어진다.
첫째 날 오전 — 협의체 정기회의
10월 21일(수)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회의 참석자 등록 및 단체 사진 촬영이 진행된다. 4개 위성센터 센터장 및 실무자가 참석한다. 11시부터 12시까지는 천리안위성 2A/2B호 융복합 활용 협의체 정기회의가 열린다. 이 회의는 비공개로 진행된다. 12시부터 14시까지 중식이 이어진다.
세션1 — 검보정 및 융복합 활용 연구
오후 2시부터 세션1이 시작된다. 좌장은 국립환경과학원 강경희 연구관이 맡는다. 14시부터 14시 15분까지 최종국 센터장이 천리안위성 2A/2B 융복합 활용 협의체 소개 및 컨퍼런스 개회를 선언한다.
이어 14시 15분부터 14시 30분까지 박명숙 책임연구원이 GOCI-II 복사보정, 해색 알고리즘 개선 및 Level-3 자료 개발과 활용을 발표한다. 같은 시간대에 류근혁 국가기상위성센터 연구관이 심층 대류운 및 달을 이용한 천리안위성 2A호 가시채널 검정을 소개한다.
14시 30분부터 14시 45분까지 이창석 국립환경과학원 연구사가 정지궤도 위성(GK 2A/B) 융합 AOD의 공간적 불연속 개선을 위한 딥러닝 기반 보정 연구를 발표한다. 14시 45분부터 15시까지 김원국 부산대학교 교수는 AMI 구름 산출물을 이용한 GOCI-II 구름 그림자 탐지를 발표한다. 15시부터 15시 15분까지 임정호 울산과학기술원 교수가 딥러닝 기반 GEMS–GOCI-II 융합을 활용한 초분광 복사휘도 고해상도화를 발표한다. 15시 15분부터 15시 30분까지 휴식이 주어진다.
세션2 — 해양·환경·기상 후속 임무 계획
오후 3시 30분부터 세션2가 열린다. 좌장은 국가기상위성센터 오현종 과장이 맡는다. 15시 30분부터 15시 45분까지 김응현 우주항공청 프로그램장이 정지궤도 환경·해양위성 개발을 발표한다. 15시 45분부터 16시까지 김남훈 국립해양조사원 사무관이 GOCI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한 GOCI-III 개발 개선방향 및 활용전략을 소개한다.
16시부터 16시 15분까지 이원진 국립환경과학원 연구관이 정지궤도 환경위성(GEMS)의 활용 성과와 후속 환경위성(GEMS-2) 개발을 소개한다. 16시 15분부터 16시 30분까지 김재관 국가기상위성센터 연구관이 기후위기 시대 위험기상 탐지 향상을 위한 천리안위성 5호 임무 및 개발 전략을 발표한다. 16시 30분부터 16시 45분까지 같은 김재관 연구관이 민간주관 천리안위성 5호 개발 현황 및 계획을 발표한다. 16시 45분부터 17시까지 휴식이 이어진다.
세션3 — 후속 정지궤도 위성과 뉴스페이스 토론
오후 5시부터 6시까지 세션3 토론이 열린다. 좌장은 유주형 대한원격탐사학회장이 맡는다. 토론 주제는 '후속 정지궤도 위성(5·6호)와 뉴스페이스 시대: 과학적 혁신에서 산업 생태계 조성까지'다. 패널은 김응현 프로그램장(우주항공청), 임정호 교수(울산과학기술원), 류근혁 연구관(국가기상위성센터), 이원진 연구관(국립환경과학원), 안재현 책임연구원(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다.
기상청, 가시채널 검정 결과와 천리안위성 5호 전략 발표
기상청은 이 자리에서 심층 대류운 및 달을 이용한 천리안위성 2A호 가시채널 검정 결과를 발표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위험기상 탐지 역량 향상을 위한 천리안위성 5호의 임무 및 개발 전략을 소개한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기후위기가 일상이 된 지금,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기술은 전지구 기후환경 변화의 정밀 감시를 가능케 할 것"이라며 "기상·해양·환경이 연결된 복잡계인 지구시스템에서 발생하는 기후위기 문제를 이해하고 해결하기 위해, 참여 기관 간 협력과 융복합 활용연구를 다 함께 지속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둘째 날 — 분야별 실무회의
10월 22일(목) 오전 9시 30분부터 12시까지 실무회의가 열린다. 4개 위성센터의 분과 실무위원이 참석하며, 융복합 활용 분과, 검보정 분과, 자료교환 분과로 나눠 향후 일정을 논의한다. 이 회의 역시 비공개로 진행된다. 참여 기관들은 이 자리에서 위성자료 교환, 융복합 활용, 검보정 등 세부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기관 간 공조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담당 부서 및 연락처
이번 행사는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가 중심이 되어 준비했다.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 책임자는 김도형 센터장이며 연락처는 043-717-0200이다. 담당자는 송정미 사무관(043-717-0203)과 임한철 연구사(043-717-0231)다.
공동 주관 기관의 담당도 함께 안내됐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위성센터는 최종국 센터장이 책임자를 맡고 연락처는 051-664-3160이다. 담당자는 이종현 홍보문화실장(051-664-9031)과 이순주 선임기술원(051-664-3159)이다.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는 신혜정 센터장이 책임자이며 연락처는 032-560-8430이다. 담당자는 강경희 연구관(032-560-8431)과 이창석 연구사(032-560-8446)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