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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최초 국제 유류오염보상기금 합동감사기구 위원 선출 · 2026-10-23

우리나라 최초 국제 유류오염보상기금 위원 선출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최성용 한국해사협력센터 위원장이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 합동감사기구 위원으로 공식 선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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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지난 22일(목) 영국 런던에서 개최된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IOPC Funds) 정기총회'에서 최성용 한국해사협력센터 위원장이 합동감사기구 위원으로 공식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국제유류오염보상기금(이하 '기금')은 유조선에 의한 유류오염 사고 피해 보상을 위해 설립된 국제기구로서, 기금 운영 감독기구인 합동감사기구를 두고 있다. 사고피해액 선주책임한도 초과 시 최대 약 3,700억원까지 보상하며, 122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다.

합동감사기구는 기금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감독하고, 기금의 재무와 행정 전반에 대한 감사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 기구이며, 회원국의 투표를 통해 6명의 위원을 선출한다. 위원의 임기는 3년이고,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최성용 위원은 30년 이상 해사안전, 해양환경 분야를 두루 거친 전문가로서,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 및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심판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하였으며, 국제해사기구(IMO) 사무국 근무 경험을 통해 국제기구 운영 체계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폭넓은 외교 실무 지식을 갖추고 있다.

정도현 해양수산부 해사안전국장은 '올해 2월 해양수산부 임창현 서기관(現 기획재정담당관)이 국제해사기구(IMO) 해양오염방지 및 대응 전문위원회(PPR) 부의장으로 선출된 데 이어, 이번 합동감사기구 위원 선출은 국제 해사분야에서 우리나라의 높아진 위상과 역량을 보여준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제기구의 주요 의사결정과 운영 과정에서 우리나라가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해양수산부국제선출위원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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