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 G20 셰르파 협의 개최
외교부에 따르면 김희상 G20 셰르파는 2026년 10월 22일 독일 베를린에서 마이클 엘럼 영국 G20 셰르파와 양자회담을 갖고 G20 정상회의 주요 의제에 대해 협의하였다.
김희상 G20 셰르파는 10.22(목) 독일 베를린에서 개최된 베를린 글로벌 대화(Berlin Global Dialogue) 참석 계기 마이클 엘럼(Micheal Ellam) 영국 G20 셰르파와 양자회담을 갖고, 2027년(영국) 및 2028년(우리나라) G20 의장국으로서 정상회의 주요 의제에 대해 협의하였다.
2023년부터 독일 베를린에서 글로벌 정치·경제 현안 논의를 위해 전·현직 고위정부 인사 및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연례 국제포럼으로 금년에는 '새로운 시대를 위한 연대 강화(Advancing Alliances for the New Era)' 주제로 개최되었다.
김 셰르파는 내년 11월 맨체스터에서 개최 예정인 2027년 G20 정상회의 주요 의제 등 영국측의 추진 계획을 청취하는 한편, 향후 한-영 간 G20 의제의 연속성을 바탕으로 논의를 발전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하였다.
양측은 특히 에너지 공급망, AI 거버넌스 등 주요 글로벌 현안에 대응하기 위한 G20 차원의 협력 강화 필요성에 공감하고, 2027~28년간 관련 의제 논의의 실질적 성과 마련을 위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한편, 김 셰르파는 베를린 글로벌 대화 계기 레빈 홀(Levin Holle) 독일 총리 경제·재정·에너지정책 보좌관(G20 셰르파), 크리스토프 볼프룸(Christoph Wolfrum) 독일 연방외교부 EU 정책·지경학국 총국장 등과도 별도 면담을 갖고, G7 및 G20 차원에서의 양국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였다.
또한, 베를린 글로벌 대화 내 G20 관련 세션에 패널로 참가하여 우리나라의 G20 외교 기본방향과 2028년 정상회의 준비상황에 대해 설명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