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 재가 어르신 69.4%, 집에서 살기를 희망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에 따르면, 장기요양 재가 어르신 10명 중 7명은 건강이 악화되어도 현재 집에 거주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 요양보험제도과에 따르면, 장기요양 재가 어르신 10명 중 7명은 건강이 악화되어도 현재 집에 거주하기를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5년 장기요양실태조사 결과로, 재가급여 수급자 중 69.4%가 지역사회 거주 욕구를 보였다.
85세 이상 수급자와 독거가구 증가
85세 이상 장기요양 수급자는 2025년 47.3%로 증가했으며, 재가급여 수급자 중 독거가구 비율도 43.6%로 늘어났다. 이는 2022년 대비 각각 44.2%와 40.2%에서 증가한 수치다.
장기요양보험 제도 만족도
수급자 가족의 84.6%는 장기요양보험 제도에 만족한다고 응답했으며, 70% 이상이 장기요양 서비스를 통해 부양 부담이 완화되었다고 밝혔다. 신체적 부양부담 완화는 86.2%, 정서적 부양부담 완화는 85.2%, 사회참여활동 향상은 79.0%, 경제적 부양부담 완화는 73.3%로 조사되었다.
장기요양요원의 고령화와 처우개선 요구
장기요양요원 중 60대 이상 비율은 2025년 63.4%로 고령화가 지속되고 있으며, 이들 중 임금수준 향상을 요구하는 비율이 62.2%로 가장 높았다. 법정수당·휴게·근로시간 보장은 17.1%, 기관별 임금격차 축소는 11.4%로 나타났다.
재가급여 기관의 확대와 운영 애로사항
재가급여 기관 중심 구조가 확대되어 2025년에는 80.6%에 이르렀다. 그러나 기관 간 과잉 경쟁과 인력채용 어려움 등이 주요 운영 애로사항으로 확인되었으며, 이용자 모집은 74.1%, 기관평가는 70.4%, 인력채용은 67.2%, 재정운영은 58.4%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