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자살 고위험 가구 집중 발굴 및 지원 발표
보건복지부 지역복지과에 따르면, 고립과 가족 돌봄·간병으로 고통받는 자살 고위험 가구를 집중 발굴하여 우선적으로 지원하는 대책이 발표되었다.
보건복지부 지역복지과에 따르면, 고립과 가족 돌봄·간병으로 고통받는 자살 고위험 가구를 집중 발굴하여 서비스 우선 지원하는 대책이 발표되었다.
관계부처 합동 대책 발표
보건복지부는 관계부처와 합동으로 '고립, 위기가구 자살예방 대책'과 '돌봄·간병 부담 자살예방 대책'을 각각 발표했다. 이 대책은 9월까지 순차적으로 발표될 예정인 '9대 분야별 자살예방 대책'의 일환이다.
고립, 돌봄 위기 신호 포착
고립과 돌봄 위기 신호를 포착하여 자살 고위험군을 집중 발굴하고 조사할 계획이다. 고립 신호로는 자해·자살 시도 등 위기 정보를 활용하여 자살위험자를 우선 선별하고, 여러 고립 유형별 기획 발굴을 진행한다. 이는 2027년부터 약 2만 명을 대상으로 한다. 복지위기 알림 앱에 자살 언급이 있을 경우, 24시간 긴급상담 대응이 이루어진다.
돌봄 위기에서는 노인·장애인 돌봄 가구 중 노노(老老)돌봄, 공적 돌봄 서비스 미이용 등 '돌봄 자살위기' 고위험 가족을 집중 발굴하고 조사한다. 이는 2026년 하반기부터 시작된다.
자살 고위험군 지원 강화
자살 고위험군의 위기 해소를 위해 복지급여 및 서비스 연계·지원을 강화한다. 긴급복지에서는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현장 확인을 생략하고 긴급복지 생계비를 신속히 지원한다. 긴급·일상돌봄에서는 돌봄 자살 위기 고위험군에 최대 72시간 긴급 돌봄을 지원하며, 가족돌봄청년에게는 일상돌봄서비스와 장기요양 시설급여를 연계한다. 통합지원에서는 통합사례관리 지원 및 돌봄 필요자 중 자살 고위험군에 통합돌봄을 우선 연계하여 돌봄서비스를 신속히 연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