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과학기술 창업경진대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2026 과학기술 창업경진대회가 8월 12일 서울 ST센터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14개의 우수 (예비)창업팀이 선발되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8월 12일 서울 ST센터에서 2026 과학기술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예비)창업팀 14개를 선발하였다. 이번 대회는 연구개발 역량과 시장 가능성을 겸비한 팀들을 발굴·육성하는 딥테크 창업 특화 경진대회로, 대학·출연연 등이 보유한 공공연구성과를 기반으로 한 (예비)창업팀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 경진대회에는 총 279개 팀이 지원하여 역대 최다 신청 규모를 기록하였다. 서면 및 발표평가를 거쳐 결선 무대에 오른 30개 팀은 투자전문가 및 기술창업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 앞에서 기업설명활동(IR)을 펼쳤고, 최종 14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팀 및 기술
예비창업트랙에서는 나노아쿠아쉴드가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 팀은 과불화화합물 없이 초발수 나노입자를 적용해 IPX7급 완전 방수와 투습성을 동시에 구현한 완전 방수 섬유 코팅 스프레이 제품 및 서비스를 발표하였다. 창업트랙에서는 플로트바이오가 같은 상을 수상했으며, 세계 최초의 이중층 방식의 비침습·현장형 방광암 진단 플랫폼 BLOOM를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
대상·최우수상을 포함한 총 14개 수상팀에게는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 및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장상과 함께 총 5,2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며, 역량강화 컨설팅, 투자유치 액셀러레이팅 등 다각적인 후속 지원이 이어질 예정이다.
행사 및 후속 지원
이날 행사 2부에서는 선배 창업자 특강과 리그별 심사위원장 총평, 시상식 및 참가자 간 네트워킹이 진행되었다. 특강 연사로 나선 워터트리네즈 김인철 대표는 기술창업 및 시장 진입 과정에서의 생생한 경험을 공유하여 참석한 연구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과기정통부 김성수 연구개발정책실장은 대학과 출연연 등의 청년 연구자의 연구 성과가 딥테크 창업을 거쳐 국가 성장동력으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구자들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창업 무대에 담대히 도전할 수 있도록 든든한 조력자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이 주관하였다. 대회는 창업트랙 7개 팀과 예비창업트랙 7개 팀을 시상하며,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상 2점과 과학기술사업화진흥원 원장상 12점이 수여되었다.
대회 일정 및 절차
대회는 8월 12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서울 강남구 ST센터에서 진행되었다. 1부에서는 심사위원 오리엔테이션과 결선 발표심사가 진행되었으며, 팀별 5분 발표와 3분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2부에서는 인사말씀, 선배 창업자 특강, 트랙별 심사위원장 총평, 결과발표 및 시상식, 네트워킹이 진행되었다.
후속 지원으로는 예비창업트랙의 우수 7개 팀에게 민간 엑셀러레이터 연계 프로그램과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이 제공되며, 창업트랙의 우수 7개 팀은 통합 경진대회 참여 연계와 분야별 전문가 멘토링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