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파리로 친환경 고성능 카본 소재 만든다
해양수산부에 따르면 2026년 상반기에 총 9개의 해양수산 신기술을 인증하고, 신기술 적용 제품 1건과 시설 1건을 선정하였다.
해양수산부(장관 황종우)는 2026년 상반기에 총 9개의 해양수산 신기술(NET: New Excellent Technology)을 인증하고, 신기술 적용 제품 1건과 시설 1건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해양수산부는 2017년부터 2026년 상반기까지 해양수산 신기술을 총 167건을 선정하고 해양수산 R&D 및 창업투자사업 지원 시 가점을 부여하는 등 인증 보유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신기술 적용 제품·시설 심사를 작년부터 신설하여 신기술 적용 제품의 경우 공공조달 시 수의계약이 가능하도록 하고, 신기술 적용 시설의 경우 공공계약 입찰 시 신기술 활용 실적에 최대 4점을 부여하고 있다.
올해는 ▲해파리 유래 기능성 카본소재 제조 기술(기존 카본 대비 생산공정 단축, 전기 전도성 우수), ▲가변환경 제어 밸브 탑재 고압산소챔버(흡호기 저항 최소화로 호흡 부담 저감), ▲해양 미세조류 유래 눈 건강기능식품 원료 생산기술(안구건조 증상개선, 원가 절감), ▲다층 동시 수온 관측 부이시스템(고정밀 수온 측정 가능) 등 해양수산 연구개발사업에서 개발된 4개의 기술을 포함하여 총 9개의 신기술을 선정하였다.
또한, ▲해양 폐기물 업사이클링 기반 친환경 쿨토시는 신기술 적용제품으로, ▲V.R.D.(Vibro Rotation Drill) 공법을 이용한 강관파일공사는 신기술 적용시설로 선정하였다.
유은원 해양수산부 해양정책관은 "신기술 인증제도는 연구개발을 통해 창출된 우수한 성과가 산업현장으로 이어지게 하는 핵심적인 징검다리"라며, "앞으로도 해양수산 유망기업들이 성공적으로 판로를 확대하고 시장에 안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