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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차 단계평가 결과 발표 · 2026-08-18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차 단계평가 결과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차 단계평가 결과가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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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 팩티 · AI 생성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겸 부총리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원장 박윤규, 이하 NIPA)은 2026년 8월 18일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차 단계평가 결과를 공개하였다.

이번 평가에서 4개 정예팀 모두 세계적 수준의 독자 AI모델 개발 성과를 입증하였다. 3개 정예팀(업스테이지, SK텔레콤, LG AI연구원 정예팀, 가나다 순)이 다음 단계로 진출하였다.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 2단계 성과

정예팀들은 2026년 상반기 동안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자원 격차 등을 딛고, 글로벌 경쟁력 있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을 개발하여 오픈소스로 공개하였다. 이를 통해 국내 AI 기술의 글로벌 경쟁력과 개방형 생태계 조성 역량을 입증하였다.

정예팀별로 공개한 금번 독자 AI모델 개요는 다음과 같다. 모티프 테크놀로지스의 모델명은 Motif 3(314B-A13B)으로, 미국·중국 외 국가의 AI모델 중 세계 최고 성능을 기록한 에이전트 특화 AI모델이다. 이 모델은 코딩·에이전트 등 분야에 특화된 전문 AI 능력을 모델 하나로 통합하였다.

업스테이지의 모델명은 Solar Open2(250B-A15B)이며, 에이전트 최적화 AI모델로 한 번의 프롬프트 안에 수백 페이지 이상의 문서 작업 처리가 가능하고, 엔비디아 H200 칩 2장으로 구동할 수 있어 비용 효율성 측면에서 강점을 보유하고 있다.

SK텔레콤의 모델명은 A.X K2(688B-A33B)로, 한국어·수학 벤치마크에서 글로벌 오픈소스 모델 중 최고 수준 성능을 기록하였다. 이 모델은 제조·국방·바이오 등 산업 분야 적용 확대 및 전 국민의 AI 전환 본격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 AI연구원의 모델명은 K-EXAONE 2.0(750B-A37B)으로, 국내 최대인 7,500억 개 파라미터 규모 모델이다. 이 모델은 아파치 2.0 상용 라이선스 및 10개 국어를 지원하며, 전작(K-EXAONE 1.0) 대비 10% 향상된 성능을 달성하였다.

작년 말 1차 공개된 5개 AI모델에 이어, 2단계 참여 4개 정예팀이 최근 공개한 AI모델 4개 모두 ‘에포크 AI(Epoch AI, 미국 비영리 AI 연구기관)’의 ‘주목할만한 AI 모델(Notable AI Models)’에 등재되었다. 에포크 AI가 2026년에 선정한 주목할만한 모델을 보유한 국가는 현재 미국·중국·한국 등 3개국에 불과하다.

또한, AI 모델 평가 전문 플랫폼인 ‘Artificial Analysis’가 측정·발표하는 글로벌 AI 모델의 지능과 성능에 대한 종합 평가지수인 ‘AAII(Artificial Analysis Intelligence Index)’도 4개 정예팀 모두 31점 이상을 기록하며, 유럽, 캐나다 등의 주요 AI모델을 모두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40점 초과 점수에서는 미국·중국에 이어 한국 모델이 포함되었다.

최상위 AI모델과 AAII 점수 격차도 축소되었으며, 정예팀 AI모델이 오픈 웨이트(가중치 공개 모델) 모델 중 AAII 전세계 6위에 오르는 등 미국·중국에 이은 AI 3강 지위를 보다 공고히 한 것으로 평가된다.

현재 국가별 최고 수준(Frontier) 언어모델 성능을 비교하였을 때, 우리나라는 미국·중국에 이은 3위에 위치하고 있다.

한편, AAII에서 전 세계 AI기업별 최고 득점 AI모델을 기준으로 할 경우, 모티프 테크놀로지스 정예팀이 개발한 독자 AI모델인 ‘Motif 3’가 글로벌 Top10에 오르는 성과도 기록하였다.

업스테이지 정예팀이 개발한 독자 AI모델 ‘Solar Open2’는 한 번에 기억하고 처리할 수 있는 텍스트 양이 문서 수백 페이지 이상에 해당하는 최대 100만(1M) 토큰에 달해, 전 세계 최상위급 AI모델과 동일한 수준의 정보처리 능력을 확보하였다.

SK텔레콤 정예팀이 개발한 독자 AI모델 ‘A.X K2’는 국제수학올림피아드(IMO) 2026년 문제 평가에서 금메달 기준에 해당하는 점수를 기록하였으며, MathArena AIME 2026 리더보드에서도 97.1%의 정확도로 공동 최고점을 달성하였다.

LG AI연구원 정예팀이 개발한 독자 AI모델 ‘K-EXAONE 2.0’은 AAII 벤치마크 지표 중 ‘AA-Omniscience Non-Hallucination Rate’에서 전 세계 AI모델 중 9위를 기록하며, 신뢰성 높은 AI모델 성능을 선보였다.

이에 더해, 글로벌 최대 오픈소스 플랫폼인 ‘허깅페이스(Hugging Face)’는 「독자 AI 파운데이션 모델」 프로젝트를 정부 주도 오픈소스 정책의 우수사례로 평가하며, 미국·중국 외 ‘대안국’으로서 AI역량을 보유한 우리나라와 공동 홍보 등 폭넓은 협력을 제안해 와 구체적 추진 방안을 논의 중에 있다.

이와 같이, 이번 상반기 AI모델 개발 경쟁 및 평가 등을 거쳐 대한민국이 자체 개발한 독자 AI모델들이 글로벌 최상위권 AI모델들과 견줄 수 있는 경쟁력을 확보했음을 국내외에 입증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있다.

4개 정예팀 외에도 KT, 카카오, 네이버, NC AI 등 다양한 국내 AI기업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지속 창출하고 있으며, 이 같은 K-AI 기업들은 반도체 공정, 판례 분석, 신물질 개발 등 다양한 산업 분야는 물론, 정부 행정망, R&D 예산 심의, 국민 AI경진대회 등 공공 분야에서도 폭넓게 접목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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