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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 콜롬비아 강진 피해 참전용사와 유가족 긴급 지원 · 2026-08-21

국가보훈부 콜롬비아 강진 피해 참전용사 지원

국가보훈부에 따르면 콜롬비아 강진 피해를 입은 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긴급 지원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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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 팩티 · AI 생성

국가보훈부(장관 권오을)는 지난 10일(현지시간) 콜롬비아 서부 초코주 산호세 델 팔마르 인근에서 발생한 규모 7.4의 강진으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6·25전쟁 유엔참전용사와 유가족에게 긴급 구호물품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국가보훈부는 지진 발생 직후, 주콜롬비아 대한민국 대사관 및 콜롬비아 참전용사협회와 긴밀히 협력해 피해 지역 내 참전용사와 유가족의 피해 상황을 확인했다.

그 결과, 해당 피해 지역에는 참전용사 29명과 유가족 등 총 47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이 가운데 15가구의 주택이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었으며, 일부 가구는 주택이 크게 파손되어 대피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국가보훈부는 지진에 따른 현지 상황을 고려해 전체 47가구에 대해 장관 명의의 위로 서한과 긴급 구호물품(생수·의약품 등)을 우선적으로 전달하고, 향후 피해 가구에 대한 추가 지원도 추진할 방침이다.

권오을 국가보훈부 장관은 "76년 전 대한민국이 가장 어려웠던 때, 콜롬비아의 젊은이들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투혼을 발휘했다"면서 "대한민국은 콜롬비아 참전영웅들의 숭고한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며, 재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참전용사와 유가족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담당 부서는 국제보훈협력관이며, 책임자는 과 장 김슬기(044-202-5910), 담당자는 사무관 김연지(044-202-5912)이다.

한편, 콜롬비아는 6·25전쟁 당시 중남미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파병한 국가로, 5,100여 명의 장병이 참전하여 213명이 전사하였고 448명이 부상, 28명이 포로가 되는 등 희생을 치렀다.

국가보훈부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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