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민통합 문학공모전」 시상식 26일 개최
국민통합위원회에 따르면 「제1회 국민통합 문학공모전」 시상식이 26일 오후 2시에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국민통합위원회에 따르면 「제1회 국민통합 문학공모전」 시상식이 26일 오후 2시에 은행회관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공모전에는 국민이 쓴 4,517편의 통합 이야기가 응모되었으며, 시상 규모는 대상 1편, 최우수상 3편, 우수상 3편, 장려상 9편, 특별상 3편 등 총 19편이다. 총상금은 4,900만원으로, 영예의 대상은 김아원씨의 단편소설 <7센티미터>가 선정되었다. 이 작품은 아파트 출입구 문턱의 높이로 휠체어를 탄 주민과 오토바이 배달원이 갈등 끝에 함께 문턱을 낮춰가는 과정을 담고 있다.
최우수상에는 시 <나이테의 계절>(남우숙), 수필 <달빛고속도로를 달리며>(이미경), 단편소설 <건널목 양쪽 우리 동네>(신하정)가 선정되었으며, 각 상금은 500만원이다. 또한 우수상 3편에는 각 300만원, 장려상 9편에는 각 100만원, 특별상 3편에는 각 200만원이 수여된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참여자의 특정 지역이나 세대 쏠림 현상이 없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국 16개 시·도에서 응모가 이뤄졌으며, 연령대도 10대부터 80대까지 고르게 분포하였다. 특히 청년층의 참여가 41.5%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홍신 세계한글작가대회 조직위원장은 심사평에서 “문학이 사회적 갈등을 치유하고 공동체의 미래를 모색하는 공공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음을 보여준 뜻깊은 행사”라고 평가하였다. 이석연 위원장은 “국민통합은 정부의 설명으로 전달되는 것이 아니라,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의 경험 속에서 느껴지는 것”이라며, “전국에서 10대부터 80대까지 많은 분들이 자신의 이야기를 보내주신 것이 이번 공모전의 가장 큰 성과”라고 밝혔다.
통합위원회는 9월 중 수상작을 수록한 작품집을 발간하고 전시회를 개최하여, 더 많은 국민이 작품을 통해 국민통합의 의미를 공감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담당 부서는 국민통합위원회이며, 책임자는 과장 한 윤 선(02-2100-3461), 담당자는 사무관 권 정 현(02-2100-3498)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