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금융애로 해소센터 설치…산은에 소통창구 일원화
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에 따르면 산업은행에 '건설사 금융애로 해소센터'가 설치·운영된다. 주택공급 촉진을 위해 건설사의 금융 애로를 접수하고 유관기관과 협업해 해소하는 창구다.
국토교통부 주택기금과에 따르면 주택공급 촉진을 위한 건설·금융업계 간담회가 2026-08-28 개최됐다. 이 자리에서 산업은행에 '건설사 금융애로 해소센터'를 설치하는 방안이 발표됐다.
설치 목적과 대상
센터는 원활한 주택공급 지원을 위해 산은 내에 설치·운영되며, 건설사의 금융 애로를 처리하는 소통창구를 일원화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는 '26.8.13자, 「부동산시장안정을위한금융종합대책(금융위)」에 따른 조치다.
대상은 주택공급을 위한 '26년 시공능력평가 상위 100개 건설사다. 기준은 「'26년도건설업체시공능력평가결과」 내 상위 100개사('26.7.30자, 국토부 보도자료)다.
운영 체계와 시행
운용기관은 산업은행이 주관하며, 각 협회에서 기관별 컨택포인트를 관리한다. 산은은 건설사의 금융애로를 총괄하여 접수하는 애로사항 데스크를 설치하고 관련 기관 앞 통지 및 통할 업무를 수행한다. 각 협회는 업권 내 기관별 컨택포인트 취합을 지원한다.
시행은 '26. 9. 1부터다.
처리 절차
절차는 네 단계로 진행된다. 첫째, 건설사는 산은 홈페이지 내 금융 관련 애로사항을 접수한다. 접수처는 개설 중이며, 전산구축 완료 전까지 유선접수(02-787-6933, 6925)로 진행된다. 기업이 주거래은행 또는 최다채권은행을 선택하며, 미선택 시 한국신용정보원 데이터를 활용해 접수 시점의 전월말 여신잔액 비중 최다은행이 선정된다.
둘째, 산은은 애로사항을 취합해 유관기관 앞 송부한다. 셋째, 각 기관은 관련 내용을 검토 및 대응 후 산은 앞 송부한다. 넷째, 산은은 금융위 앞 매월 보고한다.
업무 흐름은 건설사가 주택사업 금융애로 발생 시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센터가 여신 최다 채권은행 등 기관을 선정해 해당 기관에 보낸다. 기관은 금융애로사항을 검토·대응 후 산은에 보내고, 산은은 취합해 금융위에 실적을 보고하는 구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