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건설공사액 335조원…전년 대비 7.9% 감소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5년 건설업 기업체수는 89,590개로 전년 대비 0.5% 증가했지만, 건설공사액은 335조원으로 7.9% 감소했다.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2025년 건설업조사 결과(잠정) 공사실적 부문에서 건설업 기업체수는 89,590개로 전년 대비 489개(0.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공사액은 335조원으로 전년 대비 29조원(-7.9%) 감소했고, 건설계약액은 307조원으로 1조원(-0.4%) 감소했다.
이번 조사는 건설업의 구조 및 경영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건설업종을 등록한 업체 중 2025년에 건설공사 실적이 있는 기업체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건설업종을 등록하지 않은 업체는 조사대상에서 제외됐다.
건설업조사(공사실적 부문) 결과는 기업체수, 건설공사액 및 건설계약액 등에 관한 사항을 우선 집계한 잠정자료다. 국가통계포털(http://kosis.kr)에 다음 달(9월) 수록 예정이다. 종사자수, 매출액 등 건설업조사(기업실적 부문) 결과는 올해 12월 공표 예정이다.
기업체수
기업체수는 본사 소재지를 기준으로 하여 지역별로 집계했다. 전국 기업체수는 89,590개로 전년 대비 489개(0.5%) 증가했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서울, 인천, 경기)이 31,464개로 전년 대비 149개(0.5%) 증가, 수도권 이외 지역은 58,126개로 340개(0.6%) 증가했다. 권역별 구성비는 수도권이 35.1%, 수도권 이외 지역이 64.9%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서울(-0.8%), 광주(-2.8%), 인천(-1.7%) 등에서 감소했으나, 경기(1.7%), 경북(1.6%), 충북(2.1%) 등에서 증가했다.
건설공사액
지역별 건설공사액을 보면 국내 공사액은 297조원으로 전년 대비 19조원(-6.0%), 해외 공사액은 38조원으로 10조원(-20.8%) 모두 감소했다. 국내 공사액은 수도권이 139조원으로 전년 대비 12조원(-8.0%), 수도권 이외 지역이 158조원으로 7조원(-4.1%) 모두 감소했다. 해외 공사액은 38조원으로 전년 대비 아메리카 6조원(-45.2%), 아시아 3조원(-23.5%) 등에서 줄어 10조원(-20.8%) 감소했다.
공사종류별로 국내 공종별 건축이 212조원으로 전년 대비 18조원(-8.0%), 토목은 47조원으로 1조원(-2.0%) 모두 감소했다. 국내 공종별로 건축은 사무실, 아파트 등에서 감소, 토목은 고속도로, 일반철도 등에서 감소했다. 국내 공종별 구성비는 건축(71.4%), 토목(15.9%), 산업설비(10.1%), 조경(2.6%) 순으로 나타났다.
건설계약액
건설계약액은 307조원으로 전년 대비 1조원(-0.4%) 감소했다. 국내 계약액은 277조원으로 전년 대비 11조원(4.0%) 증가, 해외 계약액은 30조원으로 12조원(-28.1%) 감소했다. 국내 계약액은 건축(7.1%), 조경(17.0%) 부문은 증가했으나, 산업설비(-10.2%), 토목(-1.7%) 부문은 감소했다. 해외 계약액은 중동(-52.0%), 유럽(-11.7%)에서 감소했다.
조사 개요
건설공사액(건설기성액)은 조사기준연도에 실제 수행한 건설공사의 기성액으로, 원도급공사·하도급공사·자기공사의 기성액을 합산한 금액이다. 원도급공사 중 다른 건설업체에 하도급한 공사금액은 원도급 업체의 공사액에서 제외하여 중복계상을 방지했다. 건설계약액은 조사기준연도에 건설업체가 발주자로부터 수주한 원도급공사 및 자기공사 계약금액의 합계다. 원도급공사의 계약액에는 다른 건설업체에 하도급을 준 공사금액을 포함한다.
모든 수치는 집계단위 아래에서 반올림되었으므로 세부항목의 합계가 총계와 일치하지 않을 수 있으며, 단위 미만은 0으로 표시했다. 예를 들어 집계단위가 10억원인 경우, 억원 단위에서 반올림했다.
이번 조사 결과는 경제통계국 산업통계과가 담당했다. 책임자는 과장 이현정(042-481-2133), 담당자는 사무관 연제일(042-481-2201)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