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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풍성하고 즐겁고 안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농업·농촌의 가용자원 총동원 · 2026-09-01

농식품부, 추석 민생안정대책 발표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풍성하고 즐겁고 안전한 추석을 위해 농업·농촌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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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 팩티 · AI 생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풍성한 추석, 즐거운 추석, 안전한 추석을 주요 골자로 하는 '농업·농촌 분야 추석 민생안정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발표하였다.

우선, 추석 성수품 공급 확대와 농축산물 전 품목 할인 지원을 통해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한다.

성수품 공급 확대

사과, 배, 한우, 계란 등 13대 성수품에 대해 추석 3주 전부터 평시 대비 1.6배(16만 3천 톤) 확대 공급한다. 성수품 중 농산물은 농협 계약재배 물량과 정부 비축물량 등을 활용해 평시 대비 2.6배 공급을 확대한다. 축산물은 도축장 주말 운영과 농협 계통 출하 물량을 확대해 공급량을 평시 대비 1.3배 늘리고, 임산물은 산림조합 보유 물량을 이용해 평시 대비 9.0배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소비자 부담 완화

추석 기준 역대 최대 규모인 590억 원을 투입해 최대 40% 할인하는 농축산물 할인지원을 9월 3일부터 23일까지 추진한다. 소비자는 대형·중소형 마트에서 성수품 등 국산 농축산물 전품목에 대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이 기간에는 1인당 할인 한도를 한시적으로 적용하지 않아 소비자의 할인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전통시장에서도 소비자가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농할상품권을 20% 할인 판매하고,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통해 구매금액의 30%를 환급한다. 특히, 올해는 농할상품권을 지난해의 2배인 200억 원 규모로 발행하고, 환급행사 참여 시장도 지난해 200개소에서 300개소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소비자 불편을 완화하기 위해 지난 설 명절처럼 해양수산부와 온누리상품권 현장환급 부스를 통합 운영하고, 대기시간 감축을 위한 모바일 대기시스템도 설 명절의 2배인 100개소로 확대할 계획이다.

생산자단체 및 유통업체 할인 행사

정부가 지원하는 할인 이외에 생산자단체, 유통업체, 식품기업도 자체할인 행사도 추진하기로 하였다. 자조금단체는 한우, 한돈 할인행사와 계란 등 납품단가 인하 지원을 추진하고, 온라인도매시장에서도 추석 성수품 할인공급과 바우처 지원 확대로 유통비용을 낮추어 소비자 부담을 완화할 예정이다.

소비자·농업인·기업 상생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게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과천 바로마켓 등 전국 주요 거점에서 직거래장터를 개설·운영하고, '농부가 바로팜' 등 온라인 기획전도 개최한다. 또한 추석 선물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다양한 선물세트도 저렴하게 공급할 계획이다. 사과·배 등 중소과로 구성된 실속선물세트를 확대 공급하고 한돈몰, 목우촌 등에서는 한돈 선물세트도 할인 공급한다. 이밖에 국가식품클러스터 입주기업 우수제품, 국산 밀·콩·가루쌀 등 전략작물 가공식품 등도 할인 공급한다. 농축산물 할인 정보와 직거래장터, 선물세트 정보 등을 담은 알뜰소비정보는 온·오프라인을 통해 소비자에게 적극 제공한다. 특히, '알뜰소비플랫폼'을 통해 9월 중 5개 지역에서 위치기반의 농축산물 가격과 할인정보 등을 시범 제공할 계획이다.

둘째, 국민들이 농업·농촌의 가치를 되새기고, 농촌과 농식품을 즐기며, 소외된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운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역과 함께하는 추석 농촌 관광

농촌체험·숙박상품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참여형 이벤트도 추진한다. 또한 국립자연휴양림(48개소)과 수목원(4개소) 입장료를 면제하고, 숲체원 등 산림복지시설은 소재 지역에서 5만 원 이상 소비가 확인되면 숙박비 10%를 할인하는 행사도 추진한다.

농업·농촌의 가치 재발견

추석을 계기로 농업과 농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다양한 행사도 개최한다.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클린농촌단을 운영하여 추석 전 쓰레기, 영농폐기물 등을 정비하는 클린농촌만들기 활동을 추진하고, 농업박람회('26.9.10~9.13, aT센터)를 통해 성장하는 농업의 미래를 만나볼 수 자리도 마련하였다. 또한 한식문화공간 '이음'(서울 종로구 소재)에서 추석 맞이 문화 행사를 개최하고, 연휴기간 과천 경마공원과 국립농업박물관(경기 수원시 소재)을 개방해 휴식 공간으로 제공한다.

모두가 함께 즐기는 추석

취약계층의 먹거리 부담을 덜기 위해 정부양곡 가격을 인하하여 공급하고, 국산 과일·채소 등 신선한 농축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농식품 바우처도 지원한다. 또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공동체를 중심으로 취약계층 안부 확인, 반찬 나눔 등 따뜻한 나눔 활동도 추진한다. 아울러 농촌지역 공공형 계절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한마음 행사를 개최하여 지역주민과 함께 어울리고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농식품 안전관리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농식품을 소비할 수 있도록 원산지표시 등 부정유통 단속을 강화하고, 잔류농약 등 농산물 안전성조사, 도축장 위생점검도 강화한다. 농업인·성묘객 안전사고 및 재해예방을 위해 예초기 등 농기계 사고, 벌쏘임·뱀물림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한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에도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운영하여 태풍 등에 대비한 신속한 복구 지원 체계를 유지한다.

반려동물 진료공백 해소

연휴기간 운영하는 동물병원 정보를 제공(농식품부 누리집)해 응급 치료가 가능하도록 하고, 유기·유실 동물 발견시 즉시 신고·구조할 수 있는 통합구조시스템도 운영한다. 추석 전 축산농장과 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추진하고, 추석 전·후에는 일제 소독의 날을 지정하는 등 가축전염병 예방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송미령 농식품부 장관은 "이번 추석이 국민 모두에게 풍성하고 즐거운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농촌에서의 휴식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마련하고, 성수품 공급 확대와 할인행사를 통해 장바구니 부담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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