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 밖 이공계 현장으로 내 진로를 만나러 간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6년 9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대전 등지에서 '2026년 이공계 스텝인(Step-in) 프로젝트'의 진로 체험이 운영된다.
교육부에 따르면 2026년 9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서울, 대전 등지에서 '2026년 이공계 스텝인(Step-in) 프로젝트'의 진로 체험이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전국 중학생 73개 팀, 400여 명이 참여하며, 이공계 기업, 대학, 연구기관을 찾아 진로 체험을 진행한다.
이공계 스텝인(Step-in)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이공계 분야를 경험하고 탐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단계형 진로 탐색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대학, 기업, 연구기관에서의 진로 체험,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한 진로 및 직무 이해, 학생 주도의 팀별 진로 탐구과제 수행, 활동 결과 발표 및 전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진로 체험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각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진로 체험 주요 일정
참여 팀은 연구 및 산업 현장을 탐방하고, 과정에 특화된 체험활동에 참여하며, 현직 연구자와 전문가로부터 진로에 대한 상담을 받는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이공계의 다양한 분야를 알아가는 것을 넘어, 각 분야에서 실제로 어떤 일을 하는지, 그리고 이 분야가 자신의 적성과 흥미와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구체적으로 탐색할 수 있다. 또한, 팀 단위의 진로 설계 공동연수도 진행되어, 선택한 과정에서 보고 듣고 체험한 내용을 진로 설계와 연관 지어 생각해 보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진로 체험에는 바이오·의약 분야, 반도체 분야, 항공·우주 분야 등에서 기관 단위의 총 13개 과정이 마련되어 있다. 참여 팀은 1박 2일 동안, 관심 분야 및 팀별 탐구과제 주제와 밀접한 3개의 과정(코스)을 선택해 체험한다. 이윤홍 교육부 인공지능인재지원국장은 학생들이 이공계 진로를 선택하기 위해서는 교실에서 배우는 과학과 수학이 현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직접 경험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참여한 학생들이 다양한 이공계 현장과 전문가를 접하면서 자신의 관심사와 가능성을 발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