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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도 지방공기업 결산과 경영분석 결과 발표 · 2026-09-02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결산과 경영분석 결과 발표

행정안전부 홍보담당관에 따르면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결산과 경영분석 결과가 발표되었다. 이 결과에 따르면, 전국 421개 지방공기업의 자산규모는 255.8조 원으로 5년간 지속적으로 확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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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 팩티 · AI 생성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상하수도 등 직영 기업 254개, 지방공사 78개, 공단 89개 등 총 421개 지방공기업에 대한 2025년도 결산 결과를 발표했다.

주택 공급과 지역개발 등 지역 경제 현장에서 지방공기업의 역할 확대와 더불어 자산 및 인력 규모는 지난 5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2025년에는 각각 255.8조 원, 10만 6,699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자산 규모는 2021년 223.3조 원에서 2022년 231.7조 원, 2023년 238.8조 원, 2024년 247.1조 원, 2025년 255.8조 원으로 증가했다. 인력 규모는 2021년 96,665명에서 2022년 99,232명, 2023년 101,370명, 2024년 104,036명, 2025년 106,699명으로 증가했다.

한편, 지방공기업의 부채비율은 40% 안팎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 부채중점관리기관은 전년도 105개에서 102개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5년 기준, 지방공기업의 전체 자산 255.8조 원은 부채 75.0조 원, 자본 180.8조 원으로 구성된다. 부채 75.0조 원은 전년도 69.8조 원 대비 5.2조 원(7.5%) 늘어난 규모다. 이는 신도시 건설에 따른 수도권 지역 개발공사의 차입금과 장기임대보증금이 늘어난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됐다. 다만, 자본 대비 부채의 비율을 의미하는 부채비율은 41.4%로 최근 8년간 40% 내외에서 소폭의 증가세만을 보이며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부채비율 추이는 2018년 37.3%, 2020년 34.9%, 2022년 36.0%, 2024년 39.3%, 2025년 41.4%로 나타났다.

자본은 전년도 177.3조 원 대비 3.5조 원(2.0%) 증가한 180.8조 원을 기록했다. 보유 자산의 가치 재평가와 내부유보 확대로 자본 기반이 탄탄하게 다져지면서, 지방공기업의 전반적인 재무구조 안정성이 흔들림 없이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지난 1년 동안 지방공기업은 총 3조 5,216억 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다. 이는 전년도 2조 6,813억 원 순손실 대비 8,403억 원(31.3%) 확대된 규모다. 특히, 물가 안정을 위한 상하수도와 도시철도공사의 요금 동결 등으로 단위원가 대비 단위 요금의 비율을 의미하는 요금현실화율이 낮게 유지되며 당기순손실이 지속된 것으로 파악됐다. 상수도는 74.7%, 하수도는 48.1%의 요금현실화율을 보이며 각각 4,907억 원과 1조 8,487억 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했다. 도시철도 역시 평균 요금현실화율은 52.4%에 머물며 1조 4,875억 원의 순손실이 발생했다.

그 외에도 용지 판매 수익 변동 등으로 인해 공영개발과 도시개발공사의 경영 성과가 일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영개발은 전년 대비 적자 폭이 2,672억 원 늘어나 2,858억 원의 당기순손실을 기록했으며, 도시개발공사는 4,674억 원의 순이익을 거두었으나 전년도 8,091억 원보다는 큰 폭으로 감소했다.

정부의 공공요금 동결 및 인상 최소화 기조 속에서 지방공기업의 재정 여건이 녹록지 않은 만큼, 행정안전부는 재정건전성 관리 제도를 더욱 엄격하고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현재 행정안전부는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재무관리'를 핵심 지표로 두고 운영하고 있다. 자산관리와 재무구조 및 수익·비용 구조 개선 노력은 물론, 재정의 신속·적극 집행 여부와 재무부채관리계획 수립·이행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대상에 반영 중이다. 앞으로도 이러한 평가 체계를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최근 3년 치 결산 자료를 토대로 다양한 재무지표를 평가해 총 102개 기관(공사 22개, 출자 30개, 출연 50개)을 부채중점관리기관으로 지정했다. 이는 전년보다 3개 감소한 규모로, 이 중 재무위험이 큰 28개 기관(지방공사 2개, 출자·출연 26개)은 지난 8월 6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부채감축대상기관으로 별도 지정했다.

부채중점관리기관 102곳은 부채감축과 수익성 개선 방안을 담은 5개년 재무부채관리계획을 수립·공시해야 하며, 부채감축대상기관은 계획의 적정성과 이행 실적 등을 경영평가에 직접 반영해 집중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송경주 지방재정경제실장은 '지방공기업은 주택 공급, 지역개발, 교통·상하수도 등 지역 사회에서 생활 기반을 책임지는 핵심 기관'이라며, '녹록지 않은 재정 여건 속에서도 내실 있는 경영 관리를 통해 재정건전성을 제고하고, 주민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2025년도 지방공기업 결산 관련 자세한 사항은 '지방공기업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인 '클린아이(www.cleaneye.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행정안전부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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