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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푸드+, 160억불 목표 달성 향해 … 하반기 사활 건 총력전 돌입 · 2026-09-03

K-푸드+, 160억불 목표 달성 향해 총력전 돌입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K-푸드+의 2026년 연간 수출 목표 160억 불 달성을 위한 하반기 총력 대응 전략이 발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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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AI 생성 참고 이미지 — 실제 현장이 아니며 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관련이 없습니다 · 사진: © 팩티 · AI 생성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월 3일(목) 오전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관계부처, 유관기관 및 K-푸드+ 수출기업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제3차 민·관 합동 K-푸드+ 수출기획단’ 회의를 개최하고, 2026년 연간 수출 목표 160억 불 달성을 위한 ‘하반기 K-푸드+ 수출 총력 대응 전략(B‧O‧O‧S‧T)’을 전격 발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재경·외교·문체·산업·해수·중기부, 지재처 및 CJ, 삼양, 대상, 농심, 하림, 포도·딸기 수출통합조직, 세중해운, 희창물산, 농기계협동조합, 남해화학, 농협, 미식관광 협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이 참석하였다.

올해 7월 말 기준 K-푸드+ 수출은 복합적인 글로벌 악재 속에서도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한 82.5억 불로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 중이다. 올해도 라면은 7개월 만에 10억 불을 조기 돌파하며 가공식품 성장을 견인하고 있으며, 대만·미국·아세안 수요 폭발로 포도(35.0%↑), 배(55.2%↑), 딸기(15.7%↑) 등 신선 과일이 대대적 실적 신장을 기록 중이다. 특히 싱가포르 검역이 타결된 제주산 한우·한돈과 EU 검역이 타결된 열처리가금육(532만불, 488%↑)의 수출 가시화가 성장을 뒷받침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신선농산물 성출하기이자 글로벌 대형 쇼핑 시즌이 집중된 하반기를 ‘수출 성패를 가를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규정하고, 배수진을 친 각오로 하반기 수출 총력전에 돌입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2026년 수출 목표 160억불을 달성하기 위한 5대 핵심 전략(B‧O‧O‧S‧T)을 발표하고, 참석자들과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누었다.

이번 전략은 ▲대표 전략품목 총력 육성(Best Selling Items), ▲주력, 신흥·유망시장 타깃 공략(Overseas Outreach), ▲글로벌 유통망 판촉 총력전(On-site Marketing), ▲기업 현장 맞춤형 핀셋 지원(Support as One-team), ▲비관세장벽 선제 대응(Trade Barrier-free) 등 5대 분야 15개 과제로 구성되었으며, 수출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하반기 성장 가능성이 높은 대표 품목과 국가를 집중 공략하고 민관 역량을 총동원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포도를 통해 한국 신선 농산물(K-Fresh, 이하 ‘K-Fresh’) 단일 품목 수출액 1억불 시대 개막을 도모한다. 이를 위해 최고품질 원물 1만 2천 톤(수출 목표의 93%)을 선제 확보하고, 남미산 수입 공백기(12~1월)를 집중 공략하고, 코스트코 진출 등을 통해 미국의 수출 물량을 기존 대비 150% 확대한 2,700여톤까지 파격적으로 늘릴 계획이다. 그리고 주말·공휴일 무휴 검역 지원, 저온수송차량 지원(57억 원) 및 현장대응 TF를 가동한다.

딸기는 연말 항공 스페이스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고, 고숙도(90%) 프리미엄 딸기 시범수출(30톤)을 추진하며, 브라질 등 신흥 시장 개척에 나선다. 배는 대미 편중(55%)을 완화하기 위해, 대만·베트남의 프리미엄 유통망을 확대하고, 수출 물량은 별도 저장·관리하여 수출기간을 연장(익년 4월→5)할 계획이다. 그리고 최근 검역 협상이 타결된 단감(중국), 한우‧한돈(홍콩·싱가포르)은 대대적인 현지 마케팅으로 신규시장 안착을 지원한다.

주요 거점 도시 6개소에 전통주 팝업 스토어 'K-Jumak'을 시범 운영하여 젊은 층 타깃의 시음·체험형 마케팅을 펼치고, CJ 등 대기업 유통망과 협업하여 전통주와 한식 안주류가 결합된 세트 상품을 미국 현지에 전격 론칭한다. 그리고, 냉동김밥, 떡볶이, 쌀음료 등 폭발적 글로벌 수요 대응을 위해 K-간편식 제조용 가공용 쌀 6만 톤을 추가 공급한다. 또한, 11월 '김치의 날'과 연계하여 4개국(미국, 영국, 일본, 베트남)에서 대규모 김치 페스티벌을 개최, 소비 저변을 확산한다. 아울러, 하반기에는 해외 한식당 및 외식 프랜차이즈 매장과 연계하여 장류․양념 소스류 등 필수 K-식자재의 B2B 판로를 개척해 나갈 계획이다.

농기계는 주력 시장인 북미에서 패키지형(제품+서비스) 수출 구조로 전환하고, 동물약품의 경우 라이신의 브라질 수출 개시를 위한 인허가 지원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frican Swine Fever, ASF) 백신의 필리핀 등 동남아 신규 수출 등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스마트팜은 컨소시엄 대상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해외 스마트팜 프로젝트의 연내 업무협약(MOU)·계약 체결 및 수주를 지원한다.

최대 K-푸드 시장인 미국은 메인스트림 본격 진출을 통해 소비층 확대(아시안계→일반)로 수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라면, 소스, 쌀가공식품 등을 현지 주요 유통채널(H.E.B, Kroger, Target 등)로 확대‧공급하고, 대-중소기업 협력으로 67개 제품(25개 업체)의 코스트코 등 입점을 완결한다. 뚜레쥬르 등 미국에 진출한 국내 외식 프랜차이즈를 통해 샤인머스캣 케이크를 판매하고, 판매 시 샤인머스캣을 증정하는 등 프로모션을 통해 K-푸드를 일상 소비 식품(Daily Food)으로 확장해 나간다.

중국은 현지 '펑크헬스' 트렌드에 발맞춘 '라면+건기식' 등 패키지 상품 판촉을 강화한다. 또한 4대 플랫폼(티몰·징동·더우인·핀둬둬) 내 ‘상설 한국식품관’을 운영하여 온라인 판매를 확대하고, 3일 내 전국 배송이 가능한 'K-푸드 물류 일괄 처리(풀필먼트) 시스템'을 확대하여 소비자 만족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아세안(ASEAN)의 경우 베트남 복합거점물류센터(하노이·호치민)를 활성화하여 K-Fresh 하반기 출하 품목을 집중 공략한다. 이를 위해 이용업체의 지원 한도를 높이고(업체당 0.9억 원→2) 판촉 비용을 추가 지원(5억 원)할 방침이다. 인도네시아‧말레이시아는 할랄 특화 마케팅으로 K-할랄식품 소비 붐을 조성한다. 아울러 싱가포르는 자조금, 재외공관 등과 공동 판촉을 통해 빠르게 증가하는 제주산 한우‧한돈 수출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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